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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요 프로그램, 시청률 TOP20 중 8개 차지!

[왔다! 장보리], [무한도전], [일밤], [야경꾼 일지]가 시청률 견인

주중 주말의 주요 드라마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킬
핵심 시간대 타깃시청률 1위! 주말 예능부터 드라마까지 선전 중

 

MBC가 8월 첫째 주 ‘지상파 2049 타깃시청률 TOP20’ 차트에서 8개의 프로그램을 순위에 올리며 젊은 층을 사로잡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전통 예능 강자인 [무한도전]과 [일밤]의 선전을 비롯, 주요 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들 대부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상승세에 돌입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주말드라마인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는 지난 8월 10일(일) 36회 방송에서 시청률 30.5%(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경쟁사 주말극의 마지막 회 방송까지도 제압해 방송계 안팎을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주말특별기획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 역시 지난주 첫 방송에서 12.8%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데 이어, 2주차에서도 3~4회 평균 12.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사수하고 있다. 6년 만에 복귀하면서도 무결점의 연기력을 보여주는 송윤아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안정된 연기력을 쌓아온 문정희의 호흡이 빛을 발하기 시작하며 남녀 주인공 못지 않은 ‘케미’가 호평을 받고 있다.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연출 이주환 윤지훈) 역시 성인 연기자가 아직 본격적으로 등장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2회 평균 1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 사극’의 출발을 알렸다. 초반 아역들의 호연과 신선한 스토리, 해종 역할을 맡은 최원영의 자상함과 광기를 오가는 연기가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세련된 연출력과 ‘달팽이 커플(장혁-장나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김희원) 역시 치열한 ‘수목극 대전’ 가운데에서도 11~12회 평균 12.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12회 엔딩에서는 아이를 유산한 김미영(장나라)이 다니엘(최진혁)의 도움으로 유학을 떠난 3년 후, 전혀 다른 모습으로 이건(장혁)과 재회할 것을 예고하며 2막의 이야기를 연 만큼 시청률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최근 ‘김치 따귀’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극본 원영옥, 연출 김흥동 이계준) 역시 8월 첫 주 평균시청률 12.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이재진)도 같은 시기 평균 시청률 8.6%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일일특별기획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권성창)도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8월 첫 주 평균 시청률 14.2%로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무엇보다 젊은 시청층의 관심도를 보여주는 ‘지상파 2049 타깃시청률 TOP20’에서 MBC의 프로그램 중 무려 8개의 프로그램이 랭크되며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왔다! 장보리]는 1위, [무한도전] 4위, [일밤] 5위, [야경꾼 일지] 8위, [운명처럼 널 사랑해] 11위, [마마] 12위, [라디오 스타] 15위, [엄마의 정원] 18위를 기록하며 MBC 프로그램의 고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홍보국 김재용 부장, 한임경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