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4위 독식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17년 7월 조사 결과, 1위 <무한도전>, 2위 <나 혼자 산다>, 3위 <복면가왕>, 4위 <라디오스타>를 기록하며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들이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4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31,009,70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 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 등을 측정했다.

특히 <무한도전>은 모든 측정 면에서 타 방송사들의 경쟁작을 제치고 압도적 수치로 1위를 차지하며 확고부동한 왕좌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7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 분석결과, <무한도전>은 이효리, 김수현 브랜드가 연결되면서 브랜드 빅데이터가 급등했고, 배정남 브랜드로 이슈를 증가시켰다”며 “<무한도전>은 익숙함과 낯섦의 융합을 통해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을 급등시켰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