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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스페셜 초대석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스페셜 초대석' 코너에 정승환과 브아걸의 제아가 출연했다.

지난 7일 방송에 출연한 정승환은 소속사 대표인 유희열의 외모와 비교하는 질문에 "대표님의 외모가 나보다 낫다"며 이어 그 이유를 묻자, "지금은 대표님에게 잘 보여야 할 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유희열을 보며 저런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어머니 다음으로 멋있는 어른이다"며 이어 "(유희열을 만나)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다. 늘 감사하지만 2주 안에 잘생겨지란 말은 그만하셨으면 좋겠다"고 음성편지까지 남겼다.

이날 정승환은 이상형까지 공개해 화제가 됐다. "예전엔 나보다 기가 센 분에게 끌렸는데 성격이 변해서 그런지 요즘엔 이상형이 바뀌었다. 외모 이상형은 배우 김고은 씨다. 예전부터 팬이었다"고 밝혔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밤 10시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