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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이브의 사랑> 5월 18일, 신작 드라마 두 편 동시 출격

<딱 너 같은 딸> <이브의 사랑>

5월 18일, 신작 드라마 두 편 동시 출격 



신작 드라마 두 편이 동시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압구정 백야> 후속으로 방송되는 일일특별기획 <딱 너같은 딸>(연출 오현종·박원국, 극본 가성진)은 딸 셋을 최고의 ‘알파걸’로 키운 홈쇼핑 호스트 ‘홍애자’(김혜옥)와 말끝마다 해병대 정신을 자랑하지만 현실은 주부습진에 시달리는 홀아비 ‘소판석’(정보석), 그리고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지만 어딘가 어수룩한 허당 ‘허은숙’(박해미) 여사네 등 세 집안이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개과천선>을 연출한 오현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시트콤 집필을 주로 해왔던 가성진 작가가 극본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오현종 PD는 “종영까지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가성진 작가는 “코믹하게 쓴 이야기인데 촬영 현장에서 더욱 즐겁고 재밌게 표현됐으면 좋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딱 너 같은 딸>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폭풍의 여자> 후속으로 방영되는 새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연출 이계준, 극본 고은경)은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러브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운명 극복기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본을 맡은 고은경 작가는“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현재의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내일의 희망을 찾아 한 발짝 씩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브의 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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