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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이번엔 아시안게임! 다시 한 번, 스포츠는 MBC!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018년 또 하나의 빅 스포츠 이벤트!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오는 18일 개막합니다. 16일간의 스포츠 열전을 열흘 앞두고, 해설진과 캐스터, 스포츠PD 등 관계자들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BC 방송단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월드컵에 이어 '스포츠는 MBC'라는 공식을 재확인하겠다." 행사장에는 굳은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방송단 소개에 나선 스포츠국 황승욱 국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진영을 잘 갖추지 못해 아쉬운 결과를 받았지만, 월드컵에서는 시청률 1위라는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이 기세를 이어 아시안게임 중계에서도 1위를 달성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하며, “해설진이 도와주신다면 동계 종목의 아쉬움을 하계 종목에서 앙갚음 할 수 있을.. 더보기
한국식 장르물의 새 지평 <검법남녀> '시즌 2' 가능성은?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 CSI 시리즈를 연상케 했던 . 하지만, 에피소드 곳곳에 한국 사회의 현실을 녹여냈고, 사람 사는 이야기로 차별화를 꾀하며 한국식 장르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가 종영한지 한 달여가 됐지만, 여전히 그 여운은 가시지가 않습니다. 현재 '시즌 2'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데요, 를 연출한 노도철 PD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노도철 PD :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굉장히 행복했습니다. 예전 인터뷰 기사를 찾아보니 2009년 를 마쳤을 때, '미드식 수사물'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더라고요. 그 후로 상황이 무르익기까지 십 년이 걸렸는데, 결국 해보고 싶던 일을 원 없이 해봤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행복하고 뿌듯합니다. 노도철 PD : 첫 대본.. 더보기
MBC 예능 프로그램 제목 '직독직해' MBC 예능 프로그램 제목들을 살펴보면, , , , 처럼 제목 그대로 직독직해가 되는 프로그램이 있는가 하면, , , , 와 같이 프로그램을 아예 모르고 봤을 때, 제목만 보고선 어떤 프로인지 가늠이 잘 안되기도 합니다. '직독직해 부제목 달기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그램을 해석해 볼까요?​ *해당 콘텐츠는 M씽크 서경민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더보기
시사교양 파일럿 <비블리오 배틀> '직접 고른 책 대본 없이 설명하는 자발적 프로그램' 지난 2001년 11월, 약 17년 전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에서는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라는 코너를 선보였습니다. 온 국민을 독서 열풍으로 몰아 넣었고, 선정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독서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어린이 도서관을 세우는 사업도 추진되며 문화적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추억의 프로그램 소환* 시사교양-예능 1인자 MBC가 그 명성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MBC 새 시사교양 파일럿 프로그램 이 8월 6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 됩니다.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MBC 시사교양본부가 시청자의 마음을 '5분'만에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기획했습니다. 각계각층 대한민국 대표 '리더(Reader)'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