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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여심을 사로잡은 성열 vs 윤 vs 귀의 매력탐구! 수목미니시리즈 가 누리꾼들의 입소문을 타고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남자 주인공들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판타지 로맨스’의 공식을 새로이 만들어 가고 있는 세 남자 주인공 ‘김성열’(이준기), ‘이윤’(심창민), ‘귀’(이수혁)의 매력을 집중 분석해 봤다. 눈빛만으로 심장이 쿵!120년을 살아가고 있는 흡혈귀 ‘성열’ 성열은 120년 전, ‘귀’의 계략에 의해 첫 사랑 ‘이명희’(김소은)와 벗이자 주군이었던 ‘정현세자’(이현우)를 잃고, ‘해서’(양익준)에 의해 흡혈귀가 됐다. 성열은 인간의 피를 마셔야만 살 수 있는 흡혈귀이지만 인간의 본성을 포기하지 않고 있기에 매 번 위기에 처한 ‘조양선’(이유비)을 구하는 등 자상한 면모를 유감.. 더보기
<밤을 걷는 선비> 첫 방송, 뜨거운 화제! 웰메이드 판타지 사극의 탄생 첫 방송, 뜨거운 화제!웰메이드 판타지 사극의 탄생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출연진으로 제작발표회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의 특급 흥행 요소를 살펴봤다. 화제만발, 제작발표회 현장! 원작 만화의 높은 인기와, 젊은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는 지난 7일, 제작발표회에서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성준 PD와 배우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등 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참석했다. 연출을 맡은 이성준 PD는 “기존 사극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만화에는 없는 인물 ‘혜령’과 멜로 라인을 추가했다”며 다소 식상할 수 있는 뱀파이어 소재를 재밌게 다루기 위해 노력 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제작발표회 현장 밖의 모습도 큰 화제였다. 출연진들의 팬들이 보낸 ‘쌀 화환’이 MB.. 더보기
[투윅스] 남은 시간은 단 8일, 관전 포인트는? “치밀한 흐름이 미국 드라마 못지않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수목 미니시리즈 가 지난 달 29일 반환점을 돌았다. D-DAY까지 남은 시간은 8일, 후반부의 관전 포인트는 장태산의 성장이다. 장태산의 몸고생은 갈수록 태산 탈주범 ‘장태산’(이준기)에게 남은 2주간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는 투윅스는 지난 3회부터 ‘D-14’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한 회에 하루를 녹여내는 독특한 콘셉트다. 2주 뒤 딸 ‘수진’ (이채미)의 골수이식 수술일까지, 점차 좁혀드는 검경의 수사망을 피해, 희대의 악인 ‘문일석’(조민기)이 덮어씌운 살인 누명을 벗어야 하는 장태산의 탈주극은 갈수록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장태산은 변장술로 은밀히 숨어 다니는 기존의 도망자 캐릭터와는 다르다. 마음 편히 기댈 곳도, 믿을만한 조력자도 없.. 더보기
[투윅스] "뛰고! 쏘고! 쫓고!" 타이틀에 모든 걸 담다 8월 7일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 타이틀 촬영 현장을 가다 와장창!! 유리가 깨졌다. 2층에서 한 사내가 몸을 던진다. 주인공 장태산 역을 맡은 배우 이준기. 그의 얼굴엔 고통이 가득하다. 레일 카메라가 빠르게 지나가며 빨아들일 듯 장태산을 담는다. 지난 7월 말 서울 종로구의 한 재건축 현장.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뚝뚝 떨어지는 날씨 속에 투윅스 타이틀 촬영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준기, 박하선, 류수영(대역 촬영), 김소연 등 주연 배우를 비롯, 70여 명의 제작진들이 바쁘게 움직인다. 보통 드라마 타이틀 촬영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 그러나 투윅스는 야외에서 이뤄졌다. 지미집과 스테디캠, 레일 카메라 등 고가 첨단 카메라가 동원됐고, 특수효과팀과 무술팀, CG 팀도 대거 출동했다. 드라.. 더보기
[투윅스] 장태산은 왜 살아야만 할까? “아이가 있어. 딸인데..백혈병이에요!” “뭐.. 뭐라구?” "살리고 싶으면 여기로 연락해요. 그렇지 않으면..." 지난 달 24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카페. 오는 7일 밤 10시 첫 방송될 수목드라마 투윅스(two weeks, 2주) 촬영 현장. 카페 안에는 주인공인 장태산(이준기 분)와 서인혜(박하선 분)의 격앙된 목소리들이 쩌렁쩌렁 울렸다. 8년 만에 주인공들이 재회하는 장면인데, 대화 속엔 원망과 놀라움이 가득했다. 가슴 깊이 묻어놨던 미움, 회한이 8년 만에 터짐과 동시에 태산에게 새로운 갈등이 부여되는 드라마 초반 핵심 중의 핵심 장면. 드라마 제목이 왜 투윅스인지 시청자에게 암시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죄송합니다. 다시 갈게요” “아우 죄송해요. 한 번만 더..” 아침 8시부터 3시간 가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