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재은 아나운서

MBC뉴스, M씽크와 함께한 하루 가 MBC 청년시청자위원 M씽크와 만났습니다. MBC가 지난 8월, 2030세대와의 '진짜 소통'을 위해 기꺼이 보도국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M씽크를 마중 나온 이들은 MBC 뉴스의 얼굴 왕종명, 이재은 앵커. “차려입고 와야 할지 편하게 입고 와야 할지 고민 많이 했다”는 왕 앵커의 어수룩한 농담에 긴장이 역력했던 M씽크의 얼굴은 한결 가벼운 표정으로 바뀌었습니다. 보도국 분위기가 편했을 리 없는 M씽크의 마음을 읽은 왕 앵커의 배려였을 터. 짧은 시간이었지만 두 앵커는 ‘앵커의 하루일과’와 의 전반적인 제작 과정, 새로운 MBC 뉴스의 지향점 등 제법 깊이 있는 이야기는 물론, 언론인의 꿈을 갖게 된 계기, 방송 실수와 같은 개인적인 경험에서부터 한창 미래를 설계 중일 M씽크를 위한 '인생 선배'.. 더보기
'생동감 있는 뉴스' MBC 뉴스가 더 젊어집니다. MBC 뉴스가 오는 7월 16일,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갑니다. 내용과 형식의 파격을 예고한 데 이어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와 아침 뉴스인 의 앵커도 전격 교체합니다. 한층 젊어진 앵커들, MBC 뉴스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국은 공개 오디션을 실시해, 왕종명 기자와 이재은 아나운서를 의 새 앵커로 선정했습니다. 앵커도 교체해 전종환, 김수지 아나운서가 MBC 뉴스의 새로운 아침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주말 앵커는 기존대로 김수진 기자가 맡습니다. 를 진행하게 된 왕종명 앵커는 2001년 입사해 사회부와 통일외교부, 국제부 등을 두루 거치며 취재기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았고, 주말 와 주말 의 진행을 맡으며 앵커로서의 자질도 검증받았습니다. 왕종명 앵커는 "메인 앵커의 자리가 주는.. 더보기
[방현주's TALK] MBC는 나의 꿈, 이재은 아나운서 이재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에서 류현진 선수와 추신수 선수의 역사적인 맞대결 현장 소식을 전했던 장면이 큰 화제가 됐었죠.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많을 것 같은데요? 꿈에 그리던 LA다저스 경기장에 가보니 감동 그 자체였어요. 류현진 선수는 을 자주 시청한다고 말해줬고요. 추신수 선수가 1번 타자라 1회 초부터 두 선수가 만났는데, 카리스마는 오히려 추신수선수가 더 굉장했죠. 류현진 선수는 카리스마보다는 편안함과 여유가 느껴지는 스타일이었어요, ‘잘해야지’라는 부담감보다 ‘즐기자, 재미있게 하자, 실점을 하더라도 다음에 잘하면 되지’하는 마인드 컨트롤이 대단한 선수였죠. 그래서 저는 류현진 선수의 위기관리능력을 곁에서 보면서 방송을 할 때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실수를 해도 대담하게 넘길 수 있는 정신력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