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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발견

잠들어 있던 팩스를 켜세요! <오후의 발견 'Fax 時'> 10년 전만 해도 라디오에서 흔하게 들을 수 있었던 멘트가 있습니다. '팩스번호는 02-xxx....' 지금보다 인터넷이 조금 덜 활성화되었던 시절,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였던 팩스. 하지만 초고속 인터넷망이 깔리면서 PC 통신에 이어 인터넷 홈페이지 사용이 보편화됐죠. 최근엔 스마트폰 무제한 문자 요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문자 참여와 스마트폰 미니 어플로 참여하는 청취자들이 대부분인데요. 최첨단 IT 기술 시대에 오히려 아날로그로 돌아간 방송이 있으니 매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김현철의 입니다. 매주 수요일, 'Fax 時', 일명 '팩시' 코너에서는 팩스로 사연을 받고 있는데요. 라디오국에서 사용하는 팩스는 8층 사무실에 놓여 있기 때문에, '팩시'가 방송되는 시간에는 7층 스튜디.. 더보기
이문세· 더원· 이소라· 박학기 스타들 출동..왜? 5년 반만의 컴백! 김현철 DJ 지난 9일 첫 방송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 2013년 9월 9일 월요일. 정식 개편 날짜인 9월 2일보다 딱 일주일 늦게 새 단장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 이 이름, 왠지 낯설지 않으시다고요? 맞습니다. 2007년 4월부터 2008년 4월까지, 1년간 오후의 발견 DJ를 맡았던 주인공이 바로 김현철씨였죠. 약 5년 반 만에 다시 같은 시간, 같은 마이크 앞에 앉은 김현철 DJ. 이번엔 어떤 오후를 새롭게 발견하게 될까요? 첫 방송 하던 날. 스튜디오는 다른 날보다 훨씬 북적거렸습니다. '오후의 발견' 뿐만 아니라, 더 이전에 1994년부터 1997년까지 3년간 '밤의 디스크쇼' 진행을 맡았던 김현철 DJ이기에, 많은 PD들이 첫 방송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