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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사랑의 연탄배달] "뜨끈한 어묵탕 같은 프로그램,<나누면 행복>" 추운 겨울. 여러 겹 옷을 껴입어 봐도 매서운 겨울바람 앞에서는 소용이 없다. 칼처럼 내리꽂히는 바람에 몸과 마음 모두 지치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나만의 따뜻한 남쪽 나라를 생각한다. 제주도, 하와이, 자금사정을 감안해 온천이나 워터파크까지. 어디든 몸이 따뜻할 수 있다면 천국이 아닐런지... 이렇듯 겨울이 오면 한 없이 유리멘탈이 되는 나에게, 마음의 따뜻함으로 겨울을 나는 방법을 깨닫게 해준 사건이 있었다. 그 변화는 MBC 을 만나면서 시작되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입사원 김예슬씨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입사원들에게 미션이 주어졌다. 바로 공단이 오랫동안 해왔던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일촌 ’ 봉사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끔찍하리 만큼 추위를 두려워했던 나는, 새벽부터 여러 겹 옷을 껴입으며 온 몸을.. 더보기
[MBCian신년다짐②] 2014년, MBC의 저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013년 계사년이 저물고,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들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희망의 다짐들을 마음속에 새겼을 텐데요. MBC 가족들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2014년을 시작했는지, 올 한 해 다짐과 소망을 들어봤다. 상암 신사옥을 선보일 대망의 2014년이 밝았습니다. 2007년 3월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한 이후 벌써 7년. MBC가 세계로 뻗어나갈 플랫폼이자 콘텐츠 창조의 산실이 될 신사옥에 서의 첫 송출을 앞두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돌이켜보면, 수많은 난관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극복하기 위해 애썼던 시간들, 비나 눈이 내릴 때면 다음날 작업 중단이 염려돼 마음을 졸였던 기억들, 목숨을 잃을 뻔 했던 크고 작은 사고들….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펄펄 날.. 더보기
[소치다이어리①] 소치 동계올림픽은 MBC가 책임지겠습니다! '눈과 얼음의 축제' 2014 소치 올림픽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제 정확히 25일 남았는데요, 소치 올림픽 구석구석 생생한 현장 분위기와 재밌고 알찬 소식들 전해드릴게요! 자, 그럼 그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잠시만요~ 소치 동계올림픽! 이것만은 알고 가실게요~~!" ★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겨울, 소치 소치동계올림픽을 100배 즐기기 위해선 소치를 아는 것이 우선이겠죠? 러시아 흑해연안의 휴양도시인 소치는 아직 우리에겐 생소한 도시입니다. 백사장과 야자수, 만년설이 어우러진 특별한 도시 소치는 흑해 연안의 작은 도시지만 기후가 온난하고 풍광이 아름다워 러시아 최고의 휴양 도시로 꼽히는데요. 한겨울에도 평균 기온이 10도 안팎이라고 합니다. "헉! 그런 소치에서 동계올.. 더보기
[MBCian들의 신년다짐] 2014년, 더욱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2013년 계사년이 저물고,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저마다 희망찬 다짐들을 마음 속에 새겨놓았을 터. MBC 가족들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2014년을 시작 했는지, 올 한 해 다짐과 소망을 들어봤다. 작년은 의 앵커를 맡게 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앵커로서 제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 같습니다. 2014년 새해 소망 1순위는 ‘MBC 뉴스가 잘 되는 것’입니다. 물론 시청률이 오르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신뢰받는 뉴스’에 대한 바람이 더 큽니다. 인터넷에 종편까지, 기자들조차 지겨울 정도로 뉴스가 범람하는 시대에, “MBC뉴스라면 믿을 수 있어”라는 말을 듣는다면 참 짜릿하고 보람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뢰’란 게 쌓기는.. 더보기
[곤충,위대한 본능]'당신은 곤충의 얼굴을 본적이 있는가?' 김정민PD Q.『곤충, 위대한 본능』이 다른 자연 다큐멘터리와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인가? 김정민(이하 김)> 첫째는 3D 카메라로 촬영했다는 점이에요. 방송에 나갈 때는 2D로 보이겠지만 촬영은 3D 카메라로 했습니다. 내년쯤에는 3D 영화로 개봉할 예정이에요. 둘째는 최대한 ‘곤충들의 시선’에서 촬영하고자 했어요. 사람이 곤충을 보면 위에서 아래로 보게 되는데, 이번에 촬영할 때는 곤충의 눈높이에서 촬영하려고 노력했어요. ‘이 곤충이 저 곤충을 볼 때 어떤 시선으로 볼까?’ 이런 고민을 많이 하면서 찍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곤충의 생태계를 그냥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에피소드 중심으로 곤충들의 희로애락을 담으려고 노력했죠. Q.피사체가 곤충이어서 특별했던 점은? 김> 곤충이 매우 작은데, .. 더보기
[2013 MBC 신입·경력사원] “MBC의미래,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 영국의 시인 새뮤얼 존슨은 “우리의 열망이 우리의 가능성”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1000:1에 육박하는 ‘바늘구멍’ 경쟁률을 뚫고 MBC의 새로운 가족이 된 15명 신입·경력사원들 역시, 가늠할 수 없이 뜨거운 가슴 속 열망을 발판삼아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 혹한도 두렵지 않은 ‘열정만발’ 신입·경력 사원들의 희망찬 포부를 담았다. [기자-신입] “발로 뛰겠습니다” 이덕영 / 야구와 사진을 사랑하는 ‘진짜사나이’ “비판적인 시각으로 사건의 이면을 읽고, 시청자와 공감하는 ‘살아있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 경험과 실력을 쌓아, 부동산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전예지 / 플룻과 대금을 연주하는 우아한 홍일점 “기자의 필수 자질은 지치지 않는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보기
기적의 국제에미상 예술상, <안녕?! 오케스트라> 이보영 CP Q. 어제 오후에 도착하셨는데, 피곤하지는 않으세요? 일정이 굉장히 빡빡했어요. 그런데 뉴욕에서 나흘이, 그 매순간이 너무나도 제게는 비현실적이어라 피곤한 줄도 몰랐어요. 이제서야 조금씩 실감이 나네요. (웃음) Q. 사진을 보니 정말 여배우처럼 멋지게 나오셨는데 갈라때 모습인가요? 국제에미상 일정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궁금해요 (웃음)사진이 잘 나온거예요.국제에미상이 워낙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국제적 시상식이고 또 축제처럼 진행돼 여러 부대행사가 참 많았어요.첫날에는 리셉션, 칵테일파티, 둘째날에는 노미니 메달 시상식(결선에 오른 작품에는 모두 수여된다) 그리고 결선에 오른 작품끼리 시사회와 토론을 진행하는 패널행사 마지막날에 레드카펫, 갈라와 본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어떻게 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 더보기
다문화가정 청소년 희망 프로젝트 <네 꿈을 펼쳐라> 녹화현장 특별생방송 현장:: “품격있는 선진 다문화사회 되길” “다르지 않으니까, 같으니까, 이미 우리니까!” MBC가 창사특집 를 통해 75만 다문화가족의 현주소를 짚으며, 글로벌 강국을 향한 희망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존중과 배려, 포용의 가치를 나눈, 따뜻한 녹화현장을 담았다. 다문화, 인식 개선이 우선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미래의 새싹으로 키우고, 글로벌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사회적·제도적 개선책 및 지원책을 강구할 목적으로 기획된 창사특집 의 녹화가 지난 24일, 일산드림센터에서 진행됐다. MC를 맡은 배우 최수종, 아나운서 최현정을 비롯해, 필리핀 출신의 첫 다문화 국회의원 이자스민(새누리당), 차윤경 한양대 교수(한국다문화교육학회장), 이주여성 이진주 씨, 이다도시 숙명여대 교수 등 10명의 전문.. 더보기
[FM4U 패밀리데이] MBC 라디오 DJ, 첫 가족사진 찍던 날 MBC 라디오 FM4U 패밀리데이 DJ 첫 가족사진 촬영 현장 2013년 11월 26일 오후 1시 40분 여의도 OO사진관 "이렇게 모인 적이 있으신가요?" "처음이에요, 우리 이렇게 다 만난건 오늘이 처음이죠?!" "김신영씨도 라디오 DJ시군요" "성시경씨 싱글벙글쇼 잘 듣고 있어요" 마치 명절날 아주 오랜만에 모인 친척들이 이야기하는 거 같은 왁자지껄함, 그 속에 오고가는 정감어린 인사와 덕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훈훈한 광경! MBC 라디오 FM4U DJ 가족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스타일은 가라! 말 그대로 '가족사진 촬영' 동네 어귀에 있는 오래된 사진관에서 가장 좋은 옷을 꺼내 입고 가족 사진을 찍는 설레임으로 FM4U DJ 8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24시간 청취자와 함께 하는 DJ들이 .. 더보기
MBC 신입 아나운서 4인방이 전하는 <우리말 나들이> 현장스케치:: 아나운서들이 전하는 우리말의 아름다움 올해로 6년째, 올바른 우리말을 소개해 오고 있는 가 2013년 신입 아나운서들의 진행으로 한층 풋풋해졌다. 고운 우리말을 올바르게 전하는 녹화 현장속으로 [Interview] 신입 아나운서 4인방, 우리가 책임진다! 진행 소감은? 차예린 "는 신입 아나운서의 첫 관문이잖아요. 첫 방송을 보면서 ‘내가 진짜 MBC 아나운서가 됐구나’하는 생각에 뭉클했어요." 박연경 "아이템 선정에서 진행, 촬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만큼 애착이 정말 많이 가요." 임현주 "선배님들이 잘못된 점을 짚어 주셔서 좋아요. 디테일한 표정, 말투까지 조언해주시고 격려해주시거든요." 박창현 "선후배가 함께 만들어 가다 보니 늘 화기애애하죠. 선배님들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 저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