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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가족을 지키는 원더우먼! 차 여사가 떴다 좌충우돌 오 씨네를 구하는 차 여사! 지난 17일 오후 2시 30분, 일산 드림센터 스튜디오에서는 촬영이 한창이었다. 요즘 보기 드문 한옥 가구에 대청마루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세트는 실제 한옥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3대가 한 지붕 아래 아웅다웅 살아가는 이야기 는 정직하고 굳센 맏며느리 차 여사 ‘차미란’(김보연)과 회사를 나와 ‘인생 한방’을 꿈꾸며 사업을 시도하는 철없는 남편 ‘오달수’(오광록)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재혼을 3번이나 하고, 아직도 사랑을 꿈꾸는 시아버지 ‘오동팔’(김용건)과 반듯하고 착한 장녀 ‘오은지’(이가령), 제멋대로 행동하는 장남 ‘오기훈’(신민수)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가족들을 아우르며 집안을 이끌고 있는 이 시대의 어머니, 차미란의 고군분투가 매회 시청자들의 눈.. 더보기
[현장스케치] 긴장감 백배! <왔다! 장보리> 현장 속으로~ MBC의 명품 드라마가 왔다!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 명실공히 주말극의 최강자로 우뚝 선 의 촬영 현장을 찾았다. 비단이의 인터뷰는 덤~ 세트장 곳곳 긴장감이 가득~ 11일 오후 3시 30분경, ‘ON AIR’ 안내등이 꺼진 틈을 타 일산 드림센터 드라마 스튜디오에 조심스럽게 들어섰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인기 드라마의 촬영 현장은 어떤 모습일까. 종반으로 치달으며 주인공들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촬영 현장은 온통 긴장감이 넘실대고 있었다. ‘이동후’(한진희)의 자택 거실로 꾸며진 세트장에서 ‘도보리’역의 오연서와 ‘도비단’ 역의 김지영, ‘화연’ 역의 금보라가 묵묵히 대본을 체크하는 모습을 바라보던 중, 함선인 조연출의 힘찬 큐사인이.. 더보기
30년 전 MBC 사극에도 '명량'이 있었다!② 영화 '명량'이 지난 8월17일 누적 관객수 140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명량'은 지난 17일에 63만414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462만2638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제 명량은 1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데요. 높은 인기 때문인지 30년 전에 방송한 MBC의 대하사극 [조선왕조 500년 5화 임진왜란]을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 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명량해전을 다룬 제 48회 방송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습니다. ^^ 이번 글에서는 [조선왕조 500년 5화 임진왜란] 제 48회 방송 하이라이트를 다뤄봅니다. 이순신 장군(고 김무생 선생 역)은 왜선의 배가 130 여 척이 넘는다고 보고를 받고, 출진 준비를 .. 더보기
MBC 드라마 전성시대 되찾다 MBC 드라마 전성시대 되찾다 [왔다! 장보리] 시청률 30% 돌파..[운널사] [마마] [야경꾼일지] 상승세 MBC 드라마들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매주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우고 있는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시청률 30%를 돌파한 데 이어, 수목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는 동시간대 시청률 1~2위를 다투고 있다. 8월 초 처음 선보인 드라마 [마마]와 [야경꾼일지]도 초반 시청률 10%를 넘으며 출발이 좋은 상황이다. MBC 드라마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는 드라마는 [왔다! 장보리]다. 지난 10일 36회 방송에서는 시청률 30.5%(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 타 방송사 주말극의 마지막 회 방송까지도 제압해 방송계 안팎을 깜짝 놀라게 했.. 더보기
드라마왕국의 뜨거운 여름! 신작드라마 호평 속 순항 드라마왕국 MBC가 시청자들의 사랑만큼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후속으로 지난 2일 첫방송된 새 수목미니시리즈 는 연일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장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노리고 있고, 10회를 갓 넘긴 일일연속극 도 조금씩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올여름, MBC가 선사하는 우연과 필연 사이 아름다운 인연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선 결혼 후 연애’ 코믹 로맨스, 인기도 속도위반(?) 수목미니시리즈 지난 2일 첫방송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가 ‘운명인 듯 운명 아닌 운명 같은’ 두 주인공의 코믹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는 서로 다른 두 남녀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고 결혼에 이르는 순정 멜로의 정석에서 벗어나, 결혼을 시작.. 더보기
[한복 맵시 3파전] 왔다! 장보리, 왔다! 전통한복 재미와 감동, 화려한 볼거리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드라마가 왔다. 한복명가 ‘비술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생역전극, 주말드라마 가 배우들의 다채로운 한복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매회 남다른 한복 맵시를 뽐내고 있는 김용림·양미경·김혜옥 세 배우의 한복 패션 3파전을 살펴봤다. ‘비술채’의 수장이자 초대 침선장(한복 명인) ‘수미’ 역의 김용림은 파스텔 톤의 고상한 한복으로 품위있는 캐릭터를 표현한다. 전통한복의 명맥을 이어온 인간문화재 답게, 치마저고리에 ‘마고자’(저고리에 덧입는 웃옷)까지 갖춰 입는 것이 특징. 수미는 극 초반, 두 며느리 ‘옥수’(양미경)와 ‘인화’(김혜옥) 중 후계자를 선택하는 장면에서 위엄있는 웃어른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옅은 겨자색이나 어두운 톤의 한복.. 더보기
MBC 드라마라면 일주일이 금방 MBC 드라마가 다양한 소재와 개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고려의 공녀에서 원나라 황후에 오른 한 여인의 일대기를 그린 픽션 사극 , 90년대 ‘미스코리아 대회’를 배경으로 복고 열풍을 일으키는 , 피보다 진한 정으로 뭉친 한 가족의 인생여정을 담은 , 비(非) 혈연 가족 세 모녀의 인생역전기 까지. 매일 매일 색다른 MBC 드라마와 함께하면 일주일이 즐겁다. 웅장한 스케일의 ‘픽션 사극’ 월화특별기획 일찌감치 월화드라마 최강자의 자리를 굳힌 가 20%를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했다. 첫 회부터 최근 방송된 22회까지 단 한 번도 시청률 1위의 왕좌를 내주지 않은 는 지난 7일 방송에서 23.8%(TNmS,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좌중을 압도하는 .. 더보기
<메디컬 탑팀 세트장 가보니 ④> `예쁜` 곰팡이와 전쟁 미니시리즈 드라마 세트장을 설치하는데 통상 2~3주 정도 걸린다. 그런데 메디컬 탑팀의 경우 12주 정도가 걸렸다고 한다. 세트장 설치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됐는지 짐작할 수 있다. 디자인하는데 수많은 의료기계와 장비들, 운전 스케줄과 여건 등을 고려해야 했기 때문이다. 특히 드라마 전개상 응급 상황이 많기 때문에 연출팀과 미술팀은 수없이 회의를 하고 결론을 내렸다. 세트장을 설치하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을까. 제작진들은 `날씨와의 사투`라고 말했다. 지난 여름 잦은 장마와 긴 더위로 내내 고생했다는 것. 외부 스튜디오 특성상 습도가 높고 더위도 가시지 않아 더욱 미술팀 스텝들은 힘들었다는 것. 괴롭힌 건 날씨 뿐만이 아니었다. 세트장을 완공한 뒤 곳곳에 곰팡이가 무더기로 발생하기 시작.. 더보기
올 가을, MBC 삼색(三色) 드라마와 함께 황혼 로맨스 백제의 남색 향기 국내 최고 수술진! 녹색의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드라마 세 편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은은하면서도 강렬한 특징을 가진 하반기 흥행 기대작이다. 새 주말 드라마 는 의 바통을 넘겨받아 `MBC 주말극 대세`를 잇는다. 후속인 특별기획 은 파란만장한 백제국의 역사로 `사극 명가 MBC`를 잇는다. 새 수목 미니시리즈 은 를 넘는 출연진과 세트로 `스케일 역시 MBC`를 뽐낸다. 이토록 아름다운 황혼의 로맨스 9월 28일(토), 저녁 8시45분 첫 방송 새 주말드라마 는 인생의 황혼기에 재혼을 꿈꾸며 새로운 사랑과 인생을 시작하는 정현수(박근형)와 홍순애(차화연), 그리고 이들의 아들과 딸인 재민(이상엽)과 미주(홍수현)를 주축이다. 젊은 세대의 사랑보다 노년의 사랑을 집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