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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3주간의 특별기획! '전설의 보컬'을 만난다 MBC 라디오에서 음악 듣기 좋은 계절, 늦가을에 딱 어울리는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야, 특집! 말 그대로 대한민국 보컬계의 살아있는 전설, 가창력으로는 따라올 자가 없는 것만 같은 그런 분들을 모시는 시간을 3주 연속으로 마련한 건데요. 이 특집의 첫 시작을 끊은 주인공은 누구였을까요? 대한민국 가요계에 23년 전 첫 등장해서, 한없이 올라가는 4옥타브 가창력을 선보인 남자들의 노래방 우상! K2 김성면씨 였습니다. 청재킷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심심타파 스튜디오를 찾은 K2 김성면씨! 준영DJ는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던 분이라며 신기하다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김성면씨는 '첫 시간에 저를 불러주셔서 영광이다' 라는 너무~나 겸손한 첫인사를 하셨습니다. 이 전설의 보컬과 함께 하는 자리에, 전.. 더보기
[우결 시즌4] 결혼 앞둔 선남선녀의 필수 프로그램! 피아니스트 윤한-배우 이소연, 가수 정준영-배우 정유미 두 커플 영입 2008년 봄, '가상 결혼'이라는 기발한 콘셉트로 MBC 예능에 새바람을 몰고 왔던 (이하 우결)가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관찰예능’의 시초이자 '결혼장려 프로그램’의 선두 주자로 오랜 세월 식지않는 인기를 과시해 온 . 새로 영입한 알콩달콩 두 커플로 '결혼적령기 남녀의 필수 시청프로그램'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지난 11일 일산 드림센터에서 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날은 지난 9월 7일 방송에서 감동의 프러포즈로 해피엔딩을 맞은 조정치-정인 커플과, 아쉬운 이별로 눈물샘을 자극한 정진운-고준희 커플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커플이 소개되는 자리. 모두의 기대 속에서 등장한 새 커플은 피아니스트 윤한(31)-배우 이소연(32).. 더보기
[친친] 로이킴 "더 괜찮은 놈이 돼 돌아오겠습니다" 지난 8월 18일 저녁 8시. 일요일임에도 라디오 생방송 스튜디오는 북적거렸습니다.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 친구’의 로이킴 DJ가 마지막 방송을 하던 날이었기 때문인데요. 5월 6일 첫 방송 이후 3개월여 간 MBC 라디오 청취자들을 찾아간 로이 킴. 긴장한 걸까. 아님 정신이 없었던 걸까. 짝짝이 신발을 신고 도착한 로이 킴. 어떻게 이렇게 온 걸까요. 워낙 편한 복장으로 다니는 스타일이지만 마지막 방송에는 색다른 모습으로 올까 기대도 했건만. 특별하긴 특별했네요. ^^ 이 날 생방송은 특별한 코너 없이 실시간 문자 사연과 노래로 진행됐습니다. 당분간은 만나기 힘들 청취자들의 소소한 이야기이기에, 모든 문자와 미니 메시지들이 반갑고 소중한 듯 했습니다. 3, 4부에는 로이킴의 라이브 음악 선물이 있었.. 더보기
[친친] 라디오에서 만나는 일일 `감성 드라마` 하루라도 놓치면 잠이 안 온다는 일일드라마의 중독성, 다들 알고 계시죠? 바로 그 일일드라마가 라디오에서도 방송되고 있습니다. 에서 들려 드리는 ‘감성 드라마’가 바로 그 주인공이죠. 진화(?)하는 연기력 처음 드라마가 방송된 날의 그 폭발적인 반응,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일명 ‘발연기’의 혁신이라고 불리며 ‘오그라든 손발을 펼 수가 없다’는, 혹은 ‘지금 이게 뭐 하는 건가요?’라는 반응이었죠. 로이킴, 정준영 두 DJ 모두 정식 연기에는 첫 도전이었기 때문에 본인들도 녹음하면서 얼굴을 붉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 주 한 주 거듭될수록 조금씩 발전하는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짜증을 내거나, 투덜거리거나, 평범하게 인사를 건네는 ‘생활 연기’가 자연스러워진 것이 가장 큰 변화인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