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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MBC 예능 CP들의 '돌연변이論' "파업 후 MBC 예능이 이렇게 빨리 회복한 건 MBC에 1등 DNA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1등 DNA를 그저 물려받기만 하면 발전이 없습니다. 애정과 격려, 경쟁과 자극으로 수많은 '돌연변이 후배들이 나와야 MBC 예능은 살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MBC 예능을 지휘중인 의 전진수 CP, 의 서창만 CP, 의 박현석 CP를 지난 19일 일산 드림센터에서 만났다. 분단위 시간까지 쪼개쓰는 CP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 보였다. 약속 하루 전에 가까스로 허락을 받을 수 있었지만 그 행운 역시 그리 길지 못했다. 인터뷰 가능 시간은 20여분. 올 상반기 MBC 예능의 건재함을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얘기와 하반기 계획을 들어봤다. 장차 MBC 예능을 물려받을 후배.. 더보기
[아빠! 어디가?] 3주 연속 최고시청률 [일밤-아빠! 어디가?]가 ‘최저가 배낭여행특집’을 시작한 이후 3주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며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특히 야외활동과 가족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인 6월, 경쟁사 주말 예능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밤]은 지난 15일과 22일 동시간대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다른 경쟁 프로그램들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어 시청률의 상승이 단연 눈에 띈다. 시청률 상승은 3주전부터 시작된 ‘최저가 배낭여행’ 특집의 시작과 맞물리면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아빠와 아이들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최저가 여행을 하는 모습은 기존 [일밤-아빠! 어디가?]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이다. 각 가족들이 따로 떨어져 여행을 하.. 더보기
MBC 2013년 방송연예대상 <아빠 어디가>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은 `일밤- 아빠 어디가`가 수상했다. 12월29일 밤 8시45분부터 `2013 MBC 방송연예대상`이 뜨거운 관심속에 개최됐다. MBC 프로그램이 연예대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7년 (의 이순재와 공동 수상), 2011년 에 이어 세 번째다. 한동안 침체됐었던 '일밤' 부활을 이끌었고, 아빠와 자식의 어색했던 사이를 차츰 회복시키며 안방극장에 가족의 소중함과 감동을 선사했다. 오락성과 교훈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훈훈한 예능 프로그램이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밖에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프로그램상은 이 받았고, 남녀 최우수상은 김수로 씨와 정형돈 씨, 박미선 씨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쇼 부문에서 성동일과 김광규, 소이현과 이소연이 수상했고, 코미디 부문에서는 에서 각 코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