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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향

“30분이 3분 같아요”..<수백향> 호평 MBC 일일사극의 계보를 성공적으로 잇고 있는 특별기획드라마 (이하 수백향). 이부(異父) 동생 ‘설희’(서우)의 농간으로 공주의 자리를 빼앗기고도, ‘백제의 잔다르크’를 자처하며 백제의 중흥을 이끈 ‘수백향’ 설난(서현진)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담고 있다. 수백향 흥행의 바탕은 영화 등을 통해 특유의 감각적인 필력을 자랑하는 황진영 작가의 완성도 높은 대본.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 속도감 있는 전개, 서현진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도 일일 드라마 30분을 꽉 채운다. 가수 이상은이 부른 ‘정읍사’ 등 극의 분위기를 돋우는 명품 OST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탁월한 영상미 역시 드라마의 큰 매력이다. , 등에서 화려한 볼거리로 ‘보는 재미’를 만끽시켜줬던 이상엽 PD는 .. 더보기
일주일을 꽉 채울 드라마 대작이 몰려온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하반기 신작 드라마들이 화려한 라인업이 드러내고 있다.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를 그린 특별기획 드라마 (가제)부터 푸근한 주말연속극 까지, MBC의 일주일을 책임질 신작드라마 네 편을 미리 본다. 일일사극 굳히기 (이하 수백향) 으로 시작된 일일사극 계보는 수백향이 잇는다. 백제 무령왕의 딸‘수백향’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주인공들의 사랑 얘기를 담는다. 백제의 부흥을 이끈 무령왕 역에는 이재룡, 무령왕의 딸 수백향 역에는 서현진, 가야 출신의 야심만만한 여인 설희 역에는 서우가 각각 캐스팅됐다. 영화 을 각색한 황진영 작가와 를 연출한 이상엽 PD가 만들 매혹적인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도 기대를 모은다. 9월 중 방송 예정. 황금보다 찬란한 황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