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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톡이 만난 열정 MBC, <아육대>오윤환PD ‘아육대’를 맡았을 때 어땠나? 그냥 담담하게 ‘내 차례구나’했다. 다만, 경쟁력도 소진되고 폐지론이 대두되는 마당에 ‘내가 마지막이 되고 싶지는 않은데...’라는 부담은 있었다. 어느 PD가 프로그램 문 닫고 싶겠나?(웃음) 국내 아이돌이 총출동 한다. 섭외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아육대’가 2010년 추석부터 매 명절마다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돌 가수 매니저나 회사들이 ‘아육대 시즌’이라고 생각하고 준비를 한다. 그래서 작가들이 섭외를 하면 소속사에서 알아서 출연의사를 밝히는 식이다. 멤버 수가 많다 보니 다 나올 수는 없고 운동 잘하는 친구들을 추천받는다. 신인들의 경우는 다 나오고 싶어 한다. 반면에 이제는 아주 톱 아이돌들은 섭외가 잘 안 된다. 작가들이 그런 면을 많이 아쉬워하기도 하는데 난 .. 더보기
[추석특집 아·육·대] 아이돌, 운동돌로 변신 2013 추석특집 (이하 아육대)가 미쓰에이, 비스트, 인피니트, 엠블랙, 제국의아이들, 시크릿, 레인보우, 걸스데이, 에이핑크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월 3일 경기도 고양체육관 일대에서 열렸다. 어느덧 7회, 명절의 또 다른 재미로 자리매김한 현장 속으로. "오늘만큼은 내가 호나우두" 오후 4시.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 풋살(미니 축구) 조별 예선에 출전하는 남자 아이돌 스타들이 몸을 풀었다. A~D조 중 B조와 D조가 먼저 대결했다. 인피니트, EXO 등이 속한 B조와 비스트, B.A.P 등이 속한 D조. 연습 시간 묘기에 가까운 발재간과 파워풀한 슛을 선보여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전반전은 10분. 시작부터 접전이었다. 선수들은 송종국(B조)과 유상철(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