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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스페셜

[번아웃 증후군] 다큐스페셜-오늘도 힘든 당신, 번아웃 제작기 과도한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이 수면장애, 우울증, 인지능력 저하 등에 시달리는 세태를 집중 조명한 에 한국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직장인이라면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번아웃 증후군’의 모든 것을 밝혀낸 이동희 PD를 만났다. 한국사회의 고질적 문제 조명 6월 30일 방송된 (이하 번아웃)이 사회적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연평균 근무시간이 2,090시간에 달하는 대한민국. 은 그런 한국사회에서 에너지를 모두 소진한 직장인들이 심한 무기력감을 느끼게 되는 이른바 ‘번아웃(Burn out) 증후군’의 실체를 다뤘다. 흥미로운 점은 연출을 맡은 이동희 PD 본인도 번아웃 증후군을 앓았다는 것. “저도 업무에 치여 살면서 기억력 저하와 무력감에 시달려왔어요. 이런 증상과 감정을 깊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더보기
[동물원이 살아있다] "크흥크흥 울던 호랑이가 머리를..." 시베리아 호랑이 한 쌍과 수컷 로랜드고릴라 한 마리가 ‘특별 임무’를 띠고 서울동물원으로 이사왔다. 이름하여 ‘종 번식 프로젝트’. 전 세계 동물원들이 멸종 위기종들의 이동과 합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지난 3월 25일과 8월 12일, 2부작으로 방영된 . 종 보존의 메카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서울동물원의 변화상을 짚으며 ‘동물 복지’를 각인시킨 이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동희· 전영표 PD가 전하는 생생한 제작후기를 들어봤다. 이 PD는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이 단순 구경거리가 아니라 본능을 가지고 살아가는 생명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다. ‘동물원이 살아있다’는 제목도 그런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동물원이 창경원 이래 개원 100주년을 맞은 지난 2008년에 역사적인 의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