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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eople

[이성배 아나운서] MBC가 부르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이성배 아나운서] MBC가 부르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생방송 오늘 아침>, FM4U <비포 선라이즈> 등 데일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도 사내외 행사에 두루 참여하는 등 남다른 열정과 패기를 뽐내고 있는 열정MBCian 16번째 주인공, 이성배 아나운서를 만났다.

 


“성취감이 원동력이죠!”


입사 7년차를 맞은 이성배 아나운서는 최근, 쉴 틈 없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두 개의 데일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와중에도 ‘상반기 보직간부 워크숍’ ‘여의도클럽총회’ ‘2015 근로자의 날 행사’ 등 사내외 굵직굵직한 행사들을 진행했다. 입사이래 진행한 사내외 행사가 무려 400여 회에 이른다고 한다. 


“정규 프로그램은 물론, 최근 맡았던 스포츠국의 어린이날 프로야구 <편파중계> 등 요청이 들어오는 각종 행사를 두루 해내기 위해 시간을 쪼개 쓰고 있어요. 제가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최선으로 보답하려고 노력하는 거죠. 그게 저를 찾아주시는 분들과 제가 윈윈하는 길이라고 믿거든요.” 


뿐만 아니다. 이 아나운서는 MBC나눔의 행사에 적극 참여해 관계자로부터 ‘나눔 전문MC’라는 별칭을 얻었고, 아나운서국 웹진 ‘언어운사’의 편집장으로 활동하면서 아나운서와 시청자 간의 소통을 이끌고 있다. 


“성취감이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일을 찾아서 하는 면이 있죠(웃음). 언어운사 활동과 MBC나눔 행사 모두 아나운서로서 할 수 있는 재능기부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임하고 있어요. 크게 보면 MBC 그룹에 기여하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지난 2월, 미뤄뒀던 ‘사회문화체험’을 인도로 다녀오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는 그는, 올해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동에 매진해 10주 만에 12kg을 감량했다. 


운동으로 활력을 얻었다는 이 아나운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예능과 야구중계에도 도전해보고싶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