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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와 함께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MBC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젊은 캐스터와 화려한 해설진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올 한 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김정근· 김나진· 이성배 캐스터를 향한 신망이 두텁다.

 

 

아시안게임의 첫 단추는 김정근 캐스터가 꿰었다. 이재은 아나운서와 함께 안정감 있는 개회식 진행을 선보인 김정근 캐스터는 축구, 하키, 배구 등 여러 종목을 중계하며 아시안게임의 매력을 알린다. 박태환 선수가 출전한 남자 수영 경기를 도맡아 선수와 함께 호흡하는 특유의 활기찬 중계를 선보인 김나진 캐스터도 ‘세대 공감, 마음 공감’을 목표로 맹활약을 펼친다. 아시아 최고의 ‘신궁’을 가릴 양궁 중계를 맡은 이성배 캐스터의 활약도 관심사다.

 

김완태 아나운서와 김석규 해설위원.

 

국가대표 선수 출신 해설위원들의 조력도 시청률 견인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수영 중계를 맡은 김성태· 류윤지 해설위원은 풍부한 실전 경험과 다부진 입담으로 박태환 선수의 선전을 응원했고, 펜싱의 고낙춘, 역도의 이배영, 핸드볼의 백상서 해설위원도 명쾌한 해설로 경기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허일후 아나운서와 방수현 해설위원.

 

[MBC 캐스터들과 미니 인터뷰. “MBC와 함께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김정근 캐스터

 


"대회를 여닫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습니다. 개·폐회식과 축구·하키·배구 중계에서 뵙겠습니다!"

Q. 아시안게임의 매력을 꼽는다면
A. 올림픽보다 더 많은 정식종목들이 채택돼있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카바디, 세팍타크로, 우슈 등 생소하지만 매력적인 종목들을 눈여겨보세요.
Q. 특별히 관심이 가는 종목은
A. 16년 만에 메달을 노리는 여자 배구와 새로 추가된 양궁 컴파운드, 남자 축구.
Q. 인천으로 향하는 각오는
A. 두 번째 아시안게임인 만큼 안정감과 생동감을 보강한 좋은 중계로 우리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전달하고 싶어요. 소치와 브라질에 이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차분하게, 정확하게, 즐겁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나진 캐스터

 

"재미있는 경기를 볼 때 생각나는 캐스터가 되고 싶어요. 수영, 사이클, 여자 축구 중계, 기대해주세요!"

Q. 본인의 장점을 꼽는다면
A. 딱 하나, 스포츠를 워낙 좋아한다는 것. 아시안게임에서는 평소 취미로 즐기고 있는 수영과 축구 중계를 맡게 돼 더욱 즐겁게 준비했습니다.
Q. 모처럼의 국내 개최, 소감은
A. 사실 평소처럼 방송을 하면서 중계까지 병행해야 해 국내개최가 몇 배는 더 힘든데요(웃음). 마지막 힘까지 잘 짜내서 2014년을 멋지게 마무리하겠습니다.
Q. 스포츠명가 MBC의 강점은
A. 캐스터와 해설위원의 관계가 굉장히 돈독해요. 끈끈한 친분을 바탕으로 최고의 호흡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성배 캐스터

 


"레이싱 중계로 갈고 닦은 긴박감 넘치는 중계, 양궁에서 제대로 실력 발휘하겠습니다!"

Q. 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소감은
A. MBC가 자랑하는 최고의 캐스터 군단과 함께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게 돼 무한한 영광입니다. 정식 캐스터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다양한 종목을 고루 경험하고, 선배들의 노하우도 꼼꼼히 배워 MBC 캐스터의 계보를 잇겠습니다.
Q. 윤미진 해설위원과의 호흡은
A. 리허설 때부터 호흡이 굉장히 잘 맞았어요. 제가 장난기가 많은 편인데 호의적으로 받아주시더라고요. 즐겁고 편안하면서도 전문적인 중계를 약속드립니다.
Q. 캐스터로서의 좌우명은
A. 대한민국의 ‘승리카드’가 되고 싶어요. 젊은 에너지로 ‘금밭’을 일구겠습니다!

 

▶▶김초롱 아나운서

 

 
"드디어 현장에 나왔습니다! 인천 현장의 메인 MC로서 뜨거운 열기를 생생히 전해드릴게요!"

Q. IBC를 찾은 소감은
A. 동계올림픽과 월드컵 때 혼자 국내에 남아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정말 외로웠거든요. 우리나라에서 펼쳐지는 대회라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도 생기고, 많이 떨리지만 선배들과 함께하는 현장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답니다.
Q. 특별히 관심이 가는 종목은
A. 양학선 선수가 어떤 경기를 펼칠지 궁금해요. 라이벌로 꼽히는 북한 선수와의 맞대결도, 양학선 선수의 새로운 기술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시청자에게 한마디
A. 저와 함께, MBC와 함께 두근두근한 아시안게임의 매순간들을 즐겨보세요!

 

▶▶이재은 아나운서

 


"개·폐회식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어요. 캐스터 데뷔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Q. 캐스터에 도전하는 소감은
A. 싱크로, 여자 체조, 다이빙 중계를 맡았어요. 그동안의 경험들을 토대로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라고 생각해요.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오랫동안 꿈꿔온 만큼 기쁘게 도전해보려 합니다.
Q. 특별히 관심이 가는 종목은
A. 제가 평소에 농구를 좋아해서요. 농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웃음).
Q. 스포츠명가 MBC의 강점은
A. 진심을 다하는 편안한 중계. 저 역시 꾸밈없고 진정성 있는 중계를 목표로 열심히 노력해 MBC를 대표하는 여성 캐스터로 거듭나겠습니다!

 

MBC 홍보국 홍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