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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라이브 2016] 화려한 복귀를 알린 강정호의 연타석 홈런과 함께, 자체최고시청률 4.0% 기록!

매주 토요일 오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경기를 중계하는 MBC [MLB 라이브 2016] 5월 7일(토) 방송이 시청률 4.0%(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지난 4월 9일(토) 첫 방송된 이후 약 한 달 만에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 2.9%에 비해 1.1%P 상승한 수치다.

 

[MLB 라이브 2016]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을 생생하게 안방으로 전달하기 위해 토요일 오전 정규 편성으로 배치한 프로그램. 기존 야구 중계처럼 특정 두 팀의 경기를 중계하는 것이 아니라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소속된 팀의 경기를 한국 선수들이 출전할 때 마다 다양하게 연결해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렇게 고정적인 편성으로 지상파에서 메이저리그 중계를 진행한 적이 없었던 만큼 첫 방송 이후 많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주 방송의 경우 지난 시즌 부상으로 오랜 휴식을 가졌던 강정호 선수가 복귀하는 경기가 예고되며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정호 선수는 복귀 첫 경기부터 두 번의 홈런을 터트리며 팀 ‘피츠버그’에 승리를 안겼다. 이번 경기를 통해 강정호 선수는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는 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연타석 홈런이라는 ‘드라마 같은 복귀’로 현지 언론으로부터도 찬사를 받았다. 실제로 강정호 선수의 경기가 중계된 이후 하루종일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그의 이름이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미네소타’의 박병호 선수도 멀티히트로 활약을 펼쳐 코리안 메이저리거 타자들의 하루라 해도 좋을 만큼 한국 팬들을 즐겁게 한 하루였다.

 

이에 힘입어 [MLB 라이브 2016] 또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앞으로 펼칠 맹활약과 함께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류현진 선수의 복귀 역시 초읽기에 들어가며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MLB 라이브 2016]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