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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플러스, ‘MBC스포츠플러스2’ 지난 28일 개국

MBC플러스, ‘MBC스포츠플러스2’ 지난 28일 개국

 

“MBC 그룹 전체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될 것”

 




 

지난 28일 또 하나의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2’의 시작을 알리는 개국식이 열렸다. 국내 스포츠 경기와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생생한 활약상을 ‘더욱 많이, 더욱 재미있게, 더욱 빠르게’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MBC퀸’이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로 전환한 것. 이 자리에서 안광한 사장은 “‘MBC스포츠플러스2’는 MBC플러스뿐 아니라 MBC그룹 전체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국 행사에는 안광한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원들과 한윤희 MBC플러스 사장을 비롯한 자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MBC스포츠플러스2’의 출발을 축하했다.

 

한윤희 MBC플러스 사장은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상을 최고의 중계로 선보일 것이며 나아가 새로운 자체 스포츠 매체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부가 사업을 통해 스포츠 사업의 영역 확장에 매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광한 사장은 축사를 통해 “MLB의 한국선수 진출과 시장가치를 조기에 확인하여 남들이 관심을 두기 전부터 독점중계권을 확보해 그룹 전략 콘텐츠로 성장시켜 온 MBC플러스가 이번에는 MLB 디지털 권리까지 확보하여 새로운 동력을 마련했다”며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을 개국하고 MLB의 웹, 모바일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는 것도 이러한 전략의 일환이며, 이는 MBC그룹 전체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MBC스포츠플러스2’의 출정을 알리는 대북 시타 의식이 진행됐다. 안 사장은 ‘선포’의 의미를 담아, 한 사장은 ‘성공기원’의 의미를 담아 힘차게 시타했다. 마지막 시타는 양 사장이 함께 MBC그룹의 동반성장을 기원하며 북을 울렸다. 개국식 이후, 드림센터 9층 주조정실에서 채널 전환식을 열어 ‘MBC스포츠플러스2’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2’는 매일 오전 메이저리그를 독점 생중계한다. 본사는 다음 달 4일부터 2016 시즌 MLB 단독 중계에 돌입한다.

 

박소연 정책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