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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만에 20%...옥중화, '명품 사극' 예고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가 방송 2회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17.3%라는 높은 시청률로 첫 방송을 마친 '옥중화'는 지난 1일 2회에서 시청률 20.1%(TNMS, 수도권기준)을 기록했다.

 

캐릭터들이 숨가쁘게 펼쳐낸 감각적 스토리, 대나무 숲 추격신과 전옥서를 배경으로 한 화려한 영상미, 2회 출연한 고수가 전옥서에서 선보인 호쾌한 액션 등이 어우러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2회 마지막 부분에서 태원(고수 분)은 옥녀(정다빈 분)에게 "삼개나루에 오면 나를 찾아"라고 말해 앞으로 펼쳐질 둘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옥중화' 제작진은 3회에 대해 비밀감옥을 알게된 옥녀와 박태수(전광렬 분)와의 만남, 전옥서를 나선 윤태원의 본격적인 활동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옥중화' 2회가 방송되는 동안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창에는 ‘옥중화’와 극중 등장 인물들이 순위에 올랐다. 주말 내내 옥중화 관련 키워드가 포진해, 옥중화의 인기 돌풍을 입증했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이 문정왕후-윤원형-정난정 등 악의 무리, 그리고 조선 명조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며 외지부로 우뚝 서는 과정을 그린다. 3회는 오는 5월7일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