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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밤>만의 포근한 매력 속으로

프로그램 속으로:: 2주년 맞은 FM4U <푸른 밤 종현입니다>

 

매일 밤 12시,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FM4U의 <푸른 밤 종현입니다>(이하 푸른 밤)가 지난 3일, 2주년을 맞았다. 깊은 밤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감성을 충전하고 있는 <푸른 밤>의 매력을 살펴봤다.

 



밤을 밝히는 가로등 같은 라디오


지난 3일, 그룹 샤이니의 멤버인 DJ 종현과 함께 새롭게 시작한 <푸른 밤>이 2주년을 맞았다.

 

2년 전 첫 방송에서 “DJ를 잘 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 하지만 일단은 시도해보고, 부딪혀보자는 생각을 했다”는 포부를 전했던 DJ 종현은 그 마음가짐대로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시도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제는 ‘쫑디’(종현 DJ의 애칭)라는 애칭을 떼려야 뗄 수 없다는 DJ 종현. 무대 위 반짝이는 샤이니의 멤버가 아닌 친근한 친구 같은 모습으로 청취자에게 다가가며 <푸른 밤>을 지키고 있다.

 

<푸른 밤>의 연출을 맡고 있는 용승우 PD는 “DJ 종현은 수많은 청취자들의 이야기를 마치 자신의 일처럼 공감할 수 있는 DJ다운 감성을 지녔다”라며 그것이 <푸른 밤>이 청취자들에게 사랑받는 큰 이유라고 밝혔다.

여기에 DJ 종현의 매력과 어우러진 <푸른 밤>의 특색 있는 코너들은 또 다른 인기 요소다.

 

먼저 청취자에게 매일 DJ 종현이 직접 선정한 추천 곡을 전하는 ‘오늘 너에게’ 코너는 DJ와 청취자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추천 곡을 들려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청취자와 함께 노래를 만들어가는 ‘푸른 밤 작사, 그 남자 작곡’도 인기 코너 중 하나. 실제 코너를 통해 탄생한 노래들이 종현의 솔로 앨범에 실려 출시되기도 했다.

 

<푸른 밤>의 청취자들은 “매일 밤 ‘쫑디’의 목소리로 따뜻한 위로를 받고 있어요. 2주년 정말 축하드려요” “야간 근무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늘 <푸른 밤> 덕분에 즐겁게 보냅니다. 앞으로 10주년, 20주년이 되는 날까지 계속 쭉 함께해요!” 등 많은 메시지와 사연으로 <푸른 밤>의 2주년을 축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늘 청취자들에게 행복하고 편안한 밤을 선물하고 있는 <푸른 밤 종현입니다>는 매일 밤 12시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