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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편성으로 돌아온 MBC예능 <능력자들>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MBC예능 <능력자들> 

신선한 포맷으로 11월 13일 첫 방송!


  

우리 주변 숨은 능력자들을 찾아 그들의 능력을 공개하고 현대인의 독특한 취미생활을 널리 장려하려는 의도로 기획된 본격 ‘덕밍아웃 토크쇼’ <능력자들>이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지난 9월 29일, 추석특집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능력자들>은 <무한도전>의 모든 장면을 기억하는 광팬, 치킨의 생김새만으로 브랜드를 맞추는 치킨 전문가 등 독특한 인물들이 출연해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며 정규편성을 확정지었다.


좋아하는 취미를 깊게 파고들어 전문가에 가까운 능력을 가진 이른바 ‘덕후’ 들을 적극 소개하는 <능력자들>은 앞으로 덕후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소개하며 그들에게서 지식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또한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던 김구라와 대세MC로 거듭나고 있는 정형돈이 진행을 맡은 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구라는 <능력자들> 첫 녹화 현장에서 “제가 요즘 감이 좋다. 그래서 ‘이건 되겠다’ 그런 생각이 있었다”며 “음악도 많이 들었고 나 역시 덕후 기질이 있기 때문에 ‘덕심’을 잘 살려낼 자신있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정규 편성된 첫 방송에는 블락비의 메인보컬인 태일이 ‘열대어 덕후’로 출연, 열대어를 기르기 위해 수조로 방을 가득 채워놓은 ‘물방’을 최초 공개하고, 다친 열대어에게 손수 연고를 발라주며 자상하게 말을 건네는 등 열대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용화, 오세득 셰프, 박나래, 딘딘 등이 게스트로 참석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능력자들>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 MBC | 박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