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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인기에 광고도 완판

 

 

'내 이름은 김삼순', '환상의 커플', '최고의 사랑' 등 MBC 로맨틱 코미디의 계보를 잇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의 폭발적 인기에 광고계가 주목하고 있다.

 

운널사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3,24일 방송되는 7,8회 본 방송과 23일 재방송까지 모든 광고가 완전 판매됐다. 방송 1주일 전에 이미 다음회 분의 본방송과 재방송 광고가 모두 판매된 것.

 

관계자는 “최근의 광고 시장의 불황을 생각했을 때 모든 재방송의 광고 완판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연기-연출-대본의 삼박자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운널사는 대만의 인기드라마 '명중주정아애니'를 리메이크한 작품.

 

주찬옥· 조진국 작가의 캐릭터 재창출력과 유머러스하면서도 섬세한 심리묘사, 장혁· 장나라의 열연, 센스 넘치는 편집과 연출,
김성민, 이성민, 최대철 등 주연 버금가는 조연들의 맹활약은 원작을 산뜻하게 한국형 로맨틱 코미디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다.

 

'떡방아 베드'신· '샴푸'신, '노래자랑' 신, '달팽이' 신 등은 시청자들에게 명장면으로 꼽히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