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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화려한 출발, 첫방부터 20% '초대박' 예고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화려한 출발 

1회 20.6%, 2회 20.8% 기록, ‘초대박’ 예고 

 

 

<전설의 마녀> 후속으로 지난 14일 첫 방송된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이 첫 방송부터 시청률 20.6%(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대박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여왕의 꽃>은 빠른 스토리 전개, 강렬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의 열연이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며 시작부터 15일 새벽까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오직 성공이 행복이라고 믿는 여자 ‘레나 정’(김성령)은 첫 회 방송분에서 겨우 움켜잡은 성공을 위협하는 고아원 친구 ‘김도신’(조한철)을 몸싸움 끝에 높은 건물에서 추락시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1년 전을 배경으로 TNC그룹의 ‘박태수’(장용) 회장과 ‘박민준’(이종혁), ‘박재준’(윤박), ‘마희라’(김미숙)의 캐릭터가 그려지며 극의 흥미를 더했다. 또한 대만 가오슝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무한 긍정녀’로 살아가는 ‘강이솔’(이성경)과 박재준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5일 2회 방송에서는 주요 등장인물을 둘러싼 사건들이 개연성 있게 펼쳐지며 첫 회보다 0.2%P 상승한 2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회부터는 레나 정이 TNC레스토랑에 입사하기 위해 자작극을 벌이는 장면 등 본격적인 극 전개가 이어졌다.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레나 정. 그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 <여왕의 꽃>은 매주 토·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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