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계 대표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로 '디지털 세대'를 탐험하다 본문

MBC Contents

아날로그계 대표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로 '디지털 세대'를 탐험하다

MBC블로그 2018.07.23 09:19

아날로그 시대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라디오가

디지털 세대를 향한 탐험을 시작했습니다.

 

그 첫 여정이 바로

오는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표준FM 95.9MHz에서

파일럿으로 방송될 예정인

<아이돌 라디오>입니다.

 

 

'아이돌'과 '라디오',

'매일 우리 오빠(?)와 만나는 콘텐츠'!

 

제목만으로도 1억 명에 육박하는 K-pop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아이돌 라디오>를

미리 만나봅니다.

 


 

 

지난 7일 프로그램 론칭에 앞서 네이버 V-Live 채널을 통해 프로그램 론칭 소식을 전한 <아이돌 라디오>.


기획 단계부터 '보이는 라디오'를 콘셉트로 한 <아이돌 라디오>는 라디오 본방송을 V-Live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생중계 할 계획입니다.

 

 

메인작가인 이고운 작가는 TV와 라디오 모두 경험한 베테랑으로, 웹 콘텐츠 제작 경험도 있어 웹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이고운 작가는 “아이돌과 함께 하는 콘텐츠에서 영상이 빠지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손한서 PD는 "특집이 아닌 '파일럿' 라디오는 입사 이래 처음 경험하는 일"이라면서 "새로운 것을 탐험한다는 것은 예측이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새로운 포맷이기 때문에 정규 편성 전 파일럿 방송 결정은 필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돌 라디오>는 '아이돌과 함께 만드는 방송'을 지향합니다.


자신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예능 <라디오스타>처럼 특정 주제에 맞는 아이돌들을 조합한다거나, ‘인디음악’, ‘읽을거리’ 등 색다른 분야와 아이돌을 엮어 이들의 생각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아이돌 라디오>에선 화려한 무대의상도, 엄청난 개인기도 필요 없습니다.

 

'무언가 해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났을 때의 '자연스러움'과 '진솔함'을 무기로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의 꾸미지 않은 모습, 자연스러움이 담긴 '희귀 영상'을 어떤 팬이 놓칠 수 있을까요?

 

 

 

MBC 라디오가 여러 현존 플랫폼 중 'V-Live'를 선택한 이유는 거의 모든 K-pop 팬들이 V-Live에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방송 중에 아이돌들이 하는 말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의 자막으로 볼 수 있는 '실시간 번역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도 큰 장점.

 

오디오 중심의 매체인 라디오가 국내를 벗어나기 위해 극복해야 하는 가장 큰 장벽인 '언어' 문제를 해결해 해외 팬들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또한 V-Live 생중계 외에도 방송 후 '비하인드 영상', '순간 포착 영상' 등 다양한 클립영상을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손한서 PD는 "정규 편성이 된다면 콘서트를 기획할 수도 있고, MD 제작, 청취자 이벤트 진행 등 확장 가능성이 큰 프로그램"이라며 진정한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제작진은 처음부터 DJ에 비투비 멤버 서은광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손한서 PD는 "은광 씨는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사람 자체가 굉장히 밝아 어떤 아이돌도 그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은, 모두에게 호감인 사람"이라면서 "라디오 진행자라면 상대가 편안하게 마음을 열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는데, 은광 씨가 딱 그런 사람"이라고 섭외 이유를 밝혔습니다.

 


 

 

 

손한서 PD와 이고운 작가의 공통적인 바람은 '제작진, 출연진, 청취자 모두가 즐거운 방송'입니다.

 

손 PD는 "'새로움을 탐험'하려면 탐험의 주체들이 즐거워야 합니다. 나 역시 <두시의 데이트>를 하면서 파일럿을 준비 중인데, 재미가 없다면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이 작가는 "라디오와 친하지 않은 어린 친구들이 mini나 V-Live 등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우리 방송을 접하고, '라디오는 옛날 매체'라는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아이돌 라디오>는

7월 7일 V-Live에서 론칭쇼 방송 후

10일 '골든 차일드', 17일 '모모랜드' 편 등을

차례로 공개했습니다.

 

7월 23일 월요일

밤 12시 5분에 첫 방송됩니다.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