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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의 FM데이트] 소녀시대 써니, DJ로 데뷔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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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어디일까요?

 

 

2014년 5월 11일 월요일. 써니DJ의 첫 방송 중인 FM데이트 스튜디오입니다.

갑자기 스튜디오가 화사해진 기분이 들기에, 소녀시대라 그런가!

써니DJ의 힘인가! 했더니...뒤에 이런 게 보이더라구요.

 

 

좀 더 자세히 보니...

 

 

이렇게 써니DJ의 부모님이 직접 보내신 예쁜 화분이 있었네요.  

 

 

 

 

 

수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관심과 응원 속에 시작된 써니DJ의 FM데이트!

 

SNS나 포털사이트에서 '써니', 'FM데이트' 검색만 해도 수많은 글과 기사가 쏟아졌는데요. 과연 써니DJ는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오프닝 멘트에서 알 수가 있었습니다.

 

"일상. 매일 반복되는 생활이란 뜻이죠. 그렇다면 여기, 방송국은요. 제 일상이나 마찬가진데. 수천번도 더 왔던 여기 방송국 오는 길이 왜이렇게 떨리고, 부담스러운 마음까지 들었을까요? 앞으로 여긴 저에게 제일 중요한 일상이 되겠지만요. 동시에 누군가의 일상에도 들어가는 곳이 되겠죠. 다른 사람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다는 건 설레면서도 조심스러운 일인 것 같아요"

 

그러나!!!

 

왜 떨었나 싶을 정도로 술술 흘러가는 첫 방송!

 

8층 라디오국 사무실 여기저기서 "잘 하는 걸?", "써니 좋은데?" "굿굿" 소리가 들리던데...

앞으로 얼마나 더 야무지게 FM데이트를 이끌어 갈지 기대가 큽니다. ^^

 

참잘했어요

 

 

 

깜짝 선물같은 시간도 있었는데요. 바로 이 시간에 '친한 친구'를 진행했었던 탱DJ!! 역시나~ 미니로 써니DJ의 첫방송을 모니터하고 있었다는 태연씨. 몇 번 틀리나 세어 보고 있다는 그 말이 진심인 듯 진심아닌 진심같아서 괜히 써니DJ 따라 긴장하게 되더랍니다.

 

이렇게 애정어린 마음으로 지켜보는 주위 사람들도 많고~ 격하게 반기는 청취자도 많고. 써니DJ 때문에 오랜만에 라디오를 듣는다는 반가운 분들도 많으니 참 좋네요.

 

써니 DJ가 천사보다 더 아름답다고 칭찬해주신 앞집 배철수 DJ와 함께

 

이제 막 시작된 써니DJ와의 달콤한 저녁 데이트.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도 많고, 게스트들도 재미난 얘기들 마구 쏟아낼 준비하고 있으니

여러분은 사랑과 관심을! 아낌 없이 쏟아주시면 됩니다.

사연도 많이 많이 보내 주시구요. 신청곡도 많이 많이 보내주세요.

 

오키

 

 

써니DJ의 끝인사도 모집하고 있습니다.

어떤 멘트로 마무리하면 좋을지!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더해 주세요.

 

써니 DJ가 MBC 공식 블로그 M톡 독자들을 위해 보내온 사인입니다.^^

 

매일 저녁 8시, 써니의 FM데이트! 빵빵 터지는 써니DJ의 웃음 소리에, 기분 좋아지실 겁니다.

이제 '일기는 일기장에'가 아닌, '일기는 FM데이트에' 추천드려요~

 

 

| MBC 라디오. 이고운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