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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칠순 할머니 기사의 인생택시에 담긴 이야기 속으로...

MBC(사장 김장겸) <리얼스토리 눈>은 ‘칠순의 할매 택시 엄마는 왜 딸을 버렸나’ 편을 방송한다.

 

46년간 택시를 운전해온 올해 나이 70세 최소숙 씨. 파란 제복과 넥타이, 건강하고 밝은 미소로 무장한 그는 화려한 운전 실력과 30년 무사고 경력을 자랑한다.

 

동료 기사들에게 귀감이 되고, 승객들에게 행복을 주는 할머니 드라이버에게는 차마 말하지 못한 아픈 과거가 있다. 스무 살 무렵, 가정이 있는 남자와 사랑에 빠져 얻은 딸을 제 손으로 키우지 못한 것.

 

극적으로 재회한 딸과 손주들을 위해 고령의 나이에도 더욱 열심히 일한다는 소숙 씨. 각양각색 수많은 승객들과 함께 울고 웃는 칠순 할매의 ‘인생 택시’이야기는 오늘 밤 9시 30분 <리얼스토리 눈>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