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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한국 최초 'UHD 4K 3D'로 태어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태양을 맞이하고,

오랜 여행에 지친 물새들이 날개를 접으며 새 생명의 고향이 되는 자연의 땅,
460만년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생명의 땅,
외로운 바다에 한줄기 불빛으로 희망을 여는 인간의 땅,

한민국 독도.

 

독도가 한국 최초로 'UHD 4K 3D'로 제작돼

3월1일 삼일절에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UHD 4K'는 해상도를 나타내는 말로,

풀 HD의 약 4배에 이를 정도로 초고화질입니다. 

카메라가 찍어내는 해상도만큼의 우수한 화질을 가진 3차원 입체 영상이라고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대구MBC가 작년 4월부터 1년 간의 대장정 끝에 만들어낸 [대한민국 독도 3D]는

대한민국 처음으로 독도를 UHD 3D 영상으로 구현해

우리 땅 독도의 진면목을 보여줍니다.

 

9개월 여간 독도를 현지 촬영했고,

제작에 투입된 특수 제작인원은 무려 200 여 명.

 

연출을 맡은 대구MBC 남우선 부장은 "처음으로 독도를 초고화질 UHD 4K 3D 영상으로 담아내면서 지금껏 보지 못했던 독도의 영상미학을 그대로 담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레이션은 영화 '7번방의 선물'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해

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배우로 알려진 배우 류승룡이 맡았습니다.

 

글. 정책홍보부 류의성(esryu@mbc.co.kr)

 

대구MBC 특집다큐 <대한민국 독도 3D>
기획 : 허시덕
연출 : 남우선
촬영 : 김준우
글구성 : 최현정
내레이션 : 배우 류승룡
방송일시 : 2014년 3월 1일 밤 11시 15분(대구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