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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프로젝트, MBC의 중심에서 ‘광복’을 외치다

화제 : : 광복 70주년 프로젝트 

MBC의 중심에서 ‘광복’을 외치다


MBC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광복절 특집 프로그램들로 시청자를 찾았다. 토론, 다큐, 공연부터 MBC 간판 프로그램들 까지 알찬 구성으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 프로그램들을 살펴봤다.



전 세대와 함께 소통하다

국민대토론 <우리 함께! 코리아>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온 가치와 미래 지향점을 국민과 함께 찾아보는 국민대토론 <우리 함께! 코리아>가 지난 15일, 오전 8시 25분 광복절 아침에 시청자들을 찾았다.


<우리 함께! 코리아>는 MC 조영남, 김성주, 박연경을 필두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200명의 국민 토론단이 함께 지난 70년 동안 한국의 변화상에 대해 짚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에서 인요한(John Linton) 연세대학교 교수는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담을 바탕으로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대한민국을 이야기했다. ‘골프 여왕‘ 박세리 선수는 IMF 당시 US오픈 우승과 관련된 뒷이야기와 외국 선수들이 궁금해한 한국 얘기 등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의 발자취를 담다

특집다큐 <세계와 함께! 코리아> 2부작


MBC는 다큐의 명가답게 특집다큐 <세계와 함께! 코리아>를 기획·방송했다.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역사를 돌아보고 희망의 메시지를 발견하자는 취지에서 제작된 광복 7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세계와 함께! 코리아>는 배우 차인표의 진행으로 안정감을 더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1부에서는 ‘원조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짚었으며 경제발전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원조를 받던 가난한 수원국에서 국제적 원조 공여국으로 지위를 전환한 유일한 국가 대한민국의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그 역사를 되짚어 본 1부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대한민국의 모습을 발견한 시간이었다” “다큐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돌아볼 수 있었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17일 방송된 2부는 ‘국가 브랜드가 경쟁력이다’는 대한민국의 현재 위상을 알아보고 한발 더 성장하기 위한 국가브랜드 전략을 알아보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감동이 넘치는 광복절 특집

MBC 간판 프로그램들의 활약


MBC는 광복 70주년 국민 대통합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기존 프로그램들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집들을 마련했다.


국민예능 <무한도전>은 지난 15일, 광복 70주년 특집으로 ‘배달의 무도’ 1편을 방송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이 해외에 있는 동포들에게 따뜻한 한국의 음식을 배달해주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특집은 “광복의 의미를 색다른 방식으로 보여준 특집이었다” “마음이 훈훈해졌다”는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19.5%(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MBC의 대표 시사프로그램인 <PD수첩>은 지난 11일, ‘일본은 왜 강제동원을 부인하는가?’라는 주제로 광복 70년이 지난 지금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한편, 지난 15일, <쇼! 음악중심>에서는 광복절 특집을 맞아 ‘그 시대 명곡 다시 부르기’를 진행하는 등 저마다 특별한 광복 70주년 프로젝트를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


ⓒ MBC 박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