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색 두 거인이 마주선 이유는?..MBC만의 재미난 갤러리②
-'스퀘어 M 커뮤니케이션'(유영호 作)

 

 

 

 

 

금방이라도 닿을 듯한 손가락.

 

입체적인 형상은 건물 사이 눈부심과 어우러져 영화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인터뷰: 김석진]
"방송국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현대적인 건축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이은성]
"조형물이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빨간 색 틀을 마주보고 선 6M 높이의 푸른 색 두 거인, 작품 이름은 스퀘어 M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상암 MBC 광장의 대표적인 상징물이 됐습니다.

 

 

 

[인터뷰] 유영호 작가
"푸른 색을 선택한 이유는 어떤 인종적인 편견을 갖지 않는 가장 중립적인 색이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MBC도 그런 의미에서 미디어는 공정해야 하고, 중립적인 자세를 취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블루가 들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요"

 

어둠이 내리면 작품은 '조명옷'을 입습니다.

 

 

[인터뷰] 유영호 작가
"굉장히 사이버틱하죠. 미래지향적인 느낌도 나면서 특히 현대적 건물, 상암DMC가 가지고 있는

아주 모던한 건물의 스타일과도 잘 맞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작품 속 푸른 색 거인은

유 작가가 남미의 우루과이와 강원도 양구에 세운

인사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그리팅맨'과 맥이 닿아있습니다.

 

고개숙여 상대방에게 다가서겠다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유영호 작가
"스퀘어 M 커뮤니케이션도 마찬가지로 타인을 만날 때 어떤 자세로 만나냐는 거죠. MBC가

한국의 대표적인 미디어 기업이면서 방송국이니까 사회의 어떤 기준점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고 볼 때 '그 기준점이 어디서 시작될 것이냐?'란 거죠"

 


"미디어의 본질은 결국 자신을 만난다.
모든 소통의 첫 시작은 자신을 바라보고
자신을 성찰한다는 본질에서 시작한다"

 

거울을 보듯 성찰하는 모습은 MBC가 시청자와 소통을 약속하는 마음가짐이기도 합니다.

 

기획& 내레이션: 홍보국 류의성, VJ: 정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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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이주연 2014.12.29 14:31 신고

    이건 멋있네요 아직 공정하지못한mbc라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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