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용찬· 배현진 앵커 "신뢰받는 뉴스데스크로 거듭나겠습니다"

 

 

Q. 상암시대를 맞이한 소감은?
A. 박용찬(이하 박) :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는 생각에 부담감이 크다. 환경이 변했기 때문에 적응이 쉽지 않지만, 새로운 세트를 활용해 보다 다채로운 화면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
A. 배현진(이하 배) : 얼른 자리를 잡아야겠다는 생각뿐이다. 3주간의 리허설 기간이 있었지만, 리허설과 실제는 다르기 마련이다.

 

Q.[뉴스데스크]의 가장 큰 변화는?
A. 박 : 기술적인 부분의 업그레이드가 가장 큰 변화다. 개인적으로는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화면을 만들어내는 레일 카메라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콘텐츠는 가시적으로 변화를 보여주기 힘든 부분인지라, 끊임없이 노력해야하는 숙제인 것 같다.
A. 배 : 시그널의 변화가 가장 크게 와 닿는다. 수십 년간 <뉴스데스크>의 시작을 알려온 시그널의 변화는, 이전의 [뉴스데스크]를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아니라 제로베이스에서 새롭게 시작해 다시 한 번 도약하겠다는 다부진 결의이기도 하다. 

 

Q. ‘MBC의 얼굴’ 앵커로서 어려운 점도 있을 텐데?
A. 박 : 앵커 멘트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흥미로우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20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사안의 중요성과 의미를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방송 시간이 임박했는데 최상의 멘트가 떠오르지 않을 때는 정말 초조하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력과 내공을 쌓는 일이 가장 큰 숙제인 것 같다.
A. 배 : 나 역시 앵커 멘트의 ‘농도’를 찾는 것이 가장 어렵다. 여자 앵커로서 부드럽고 친절하게 진행하려고 노력한다. 편안하지만 가볍거나 무례해보이지 않게 수위를 조절하는 것에 신경을 쓴다. 단어 하나하나에 공을 들이고 있다.

 

 

Q. 진행을 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A. 박 : 어떤 형태로든 ‘신뢰 받는 뉴스’가 되었으면 한다. 때문에 전달할 내용부터 시작해 옷, 메이크업에 이르기까지 사소한 것 하나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여의도 때보다 10배, 20배의 노력을 하고 있으니 먼 꿈은 아니라고 믿는다.
A. 배 : <뉴스데스크> 앵커로서의 콘셉트를 다지는 것에 신경을 쓰고 있다. 권위적이거나 공식적인 모습 등 앵커마다 추구하는 모습이 있는데, 저와 박용찬 앵커는 저녁 시간에 걸맞은 편안한 분위기를 중시한다. 부드러우면서도 친절한 앵커가 되고 싶다.

 

Q. [뉴스데스크]의 청사진을 그린다면?
A. 박·배 : 상암시대를 기폭제로 삼아 MBC뉴스가 과거의 전성기를 되찾기를 바란다. 물론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있는 일은 아닐 것이다. 뉴스의 핵심 요체는 신뢰이고, 신뢰를 받기까지는 치열한 노력과 끊임없는 변화가 절대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신뢰받는 <뉴스데스크>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홍보국 남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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