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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의 FM 데이트] DJ 써니를 만나다. "Every Day ‘SUNNY’ Day!"

지친 퇴근길, 하루의 피로를 달래주는 라디오계의 ‘엔돌핀’이 나타났다. MBC FM4U <써니의 FM 데이트>(이하 FM 데이트)를 통해 매일 저녁 청취자들과 상큼발랄한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DJ 써니를 만났다.

 

DJ 써니의 매력은 상큼발랄함!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5월 12일부터 <FM 데이트>의 DJ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활력소’라는 별명 그대로 밝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중무장한 신예 DJ의 맹활약에 청취자들의 호응은 뜨겁기만 하다.
 

데뷔 8년차의 26살 아가씨는 베테랑 아이돌 그룹 멤버에서 ‘신입 DJ’로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육아와 가사를 완벽하게 해내는 ‘슈퍼맘’ 주부의 사연에 “저는 제 방 옷장 정리도 못하고 있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라며 감탄하거나, 택배를 기다리는 청취자의 사연에 “택배를 기다리는 건 매우 설레는 일이죠. 저도 택배기사님의 연락처를 저장하고 있어요”라고 고백하는 솔직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은 또래 친구들과 똑 닮았다. 하지만 라디오에 대한 열정까지 어리게 보지는 말아달라는 것이 써니의 당부.


써니의 롤 모델은 DJ 배철수와 이문세다. “배철수·이문세 선생님의 안정적인 진행을 존경한다. 신영 언니(<정오의 희망곡> DJ 김신영)의 매끄럽고 재미난 진행도 배우고 싶다”며 넘치는 열정을 자랑한 써니는 “라디오는 청취자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인 것 같다. 나 역시 나만의 매력으로 청취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데뷔 후 8년 동안 소녀시대 멤버로서 무대에서 관객들과 에너지를 주고 받았는데요. 이제는 라디오를 통해 팬들과 청취자들의 사연을 직접 듣고 대화할 수 있어 더욱 행복해요.”


장수연 PD는 “써니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첫만남부터 의욕이 넘쳤다. 제작진과의 대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팀 분위기를 리드하고 있다. 이렇듯 활력 넘치는 분위기에서 더 재밌고 알찬 프로그램이 탄생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소통이 가득한 데이트 현장


DJ 써니의 개성은 <FM 데이트>만의 다채로운 코너들과 만나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매일 코너인 ‘아까 보낸 문자보고 전화했어’는 최강의 인기를 자랑한다고.


방송 중 휴대폰 문자 사연을 보낸 청취자 한 명에게 써니가 직접 전화를 걸어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이 코너에는 8살 초등학생부터 할아버지뻘 청취자들까지, 남녀노소 청취자들이몰려든다. 별 것 아닌 이야기에도 다정히 귀를 기울여주는 써니의 ‘DJ 스킬’도 인기 요인이다.

 

 

수요일 코너 ‘사랑의 기술’도 흥미롭다. “나는 이런 기술을 썼다가 연애에 실패했다(혹은 성공했다)”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과 대화를 이어가는데, 행복한 연애를 꿈꾸는 청취자들이라면 꼭 참고 해야할 코너다.


금요일 코너 ‘퇴근길 라이브’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코너. 써니는 “매주 10명 정도의 청취자들을 스튜디오로 초청해 고정 게스트 이한철·박새별의 라이브를 함께 듣는 코너다. 직접 얼굴을 보고 대화를 나누면서 더 깊이 교감할 수 있어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질 정도”라며 ‘퇴근길 라이브’를 강력 추천했다.

 

 

 

써니의 인맥으로 섭외한 ‘특급 게스트’들의 출연도 눈길을 끈다. 타사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맺은 인연으로 모처럼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은 배우 박근형과,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서 만나 세대를 초월한 공감대를 형성했던 가수 신성우의 지원 사격은 특히 화제였다. 5월 20일에는 소속사 식구이면서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배우 김민종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초매력 기타리스트 양평이형(하세가와 요헤이)과 럭비공 같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남자 사이먼디(쌈디)가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매일 청취자들과 데이트를 하는 마음으로 마이크를 잡고 있어요. 앞으로도 여러분의 힘든 하루에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즐겁고 따뜻한 방송을 이어나갈 테니, 써니의 <FM 데이트> 많이 사랑해주세요!”


상큼발랄한 DJ 써니의 매력 속으로 빠지고 싶다면 매일 저녁 8시, FM4U <FM 데이트>에 귀를 기울여 보자.


ⓒ MBC | 홍보국 염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