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이공계 대학생 국비유학 프로그램인 ‘국경없는 과학(Science without Borders)’프로그램으로 유학중인 학생들이 지난 8일 일산 드림센터에서 열린 생방송 <음악중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前 브라질 특파원이었던 정길화 PD(현 시사제작국)의 초청에 의해 이뤄진 것입니다. 정PD는 "2015년까지 최대 1천명 가량이 한국에서 유학을 하게 될 브라질의 '국경없는과학' 유학생들은 귀국후 브라질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K-POP현장 체험을 통해 향후 한국과 브라질간의 친선과 유대를 강화하는데 초석이 될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다음은 학생들이 보내준 <쇼!음악중심>방청 소감입니다.

 

 

"마술처럼 바뀌는 무대 보면 정신을 잃을 뻔"

지난 토요일에 MBC <음악중심>에 갈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난 이미 팬클럽 회원들과 한번 가 본 적은 있어서 처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내가 다른 쇼보다 음악중심을 더 좋아하는 이유는 거대한 팬클럽 회원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또다시 화려한 조명들과 마술처럼 계속 바뀌는 무대를 보며 정신을 잃을 뻔했습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동방신기나 B.A.P, B1A4, 노지훈 그리고 갓세븐의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다. 그리고 MC를 본 ‘제국의 아이들’의 형식과 노홍철, 그리고 소현을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었던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단언컨대 이 날은 나의 한국생활 잊을 수 없는 날 중의 하나였습니다. 왜냐하면 열렬한 K-POP 팬인 내가 나의 아이돌 가수들에게 손짓하고 또 그들의 응답도 직접 들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곳에 갈 수 있게 해준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그날 우리를 도와준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모두들 너무나 친절하셨습니다! - 크리스티아니 마투오카(Cristiane Matuoca, 고려대)

 

 

"외국인 K-POP팬에게 굉장한 사건"

MBC <음악중심>에 갔던 일은 너무도 신나는 경험이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그룹들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그들과 소통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 같은 외국인 K-POP 팬에게 이런 일은 굉장한 사건입니다. 브라질에서 K-POP 가수들을 볼 수 있는 기회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수많은 팬들이 자기들의 아이돌을 직접 보고 환호할 수 있을 정도로 <음악중심>의 생방송 스튜디오는 굉장히 컸습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 음악프로그램 중에서도 <음악중심>이 가장 좋습니다. 한국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주신 MBC에 감사드립니다.카밀라 누네스(Camilla Nunes, 숭실대)

 

  

"아이돌 스타들이 우리를 쳐다보는것 같았고 웃기도 했어요!"

제가 MBC <음악중심>에 방청을 가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난 후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한 번도 그런 구경을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가수마다 제각각 수많은 팬들이 들어올 수 있을 정도로 방송 스튜디오는 대단히 화려했습니다. 그리고 그 팬들은 자기들의 아이돌이 나올 때마다 열렬히 환호하고 열광해주어서 그 또한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내가 좋아하는 B1A4와 노지훈 그리고 B.A.P.을 볼 수 있어서 정말 특별했습니다. 그리고 갓세븐이나 GP베이직 같은 신인 그룹들의 공연을 볼 수 있었던 것도 참 좋았습니다. 늘 헤드폰으로만 듣던 노래들을 직접 듣고, 유튜브를 통해서만 보던 그들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었다는 것은 아주 멋진 경험입니다. 특히 우리 브라질 유학생 친구들과 함께 그 순간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것도 큰 기쁨이었습니다.

우리는 스튜디오에서 가수들을 따라 큰 소리로 노래 부르고 춤도 췄습니다. 아이돌 스타들이 우리를 많이 쳐다보는 것 같았고 멀리서 손짓도 하고 웃기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좋았습니다. 우리는 그 순간을 모두 최고로 즐겼습니다. - 라리싸 꾸칭뉴(Larissa Coutinho, 고려대)

 

 

"<쇼!음악중심>은 이제껏 본 음악 쇼중에 최고"

안녕하세요! 저는 가브리엘라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MBC <음악중심>을 본 것은 내가 이제껏 본 음악쇼 중에 최고였어요. 이전부터 이런 음악쇼를 보려고 팬클럽을 통해 여러 번 시도를 했었는데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는 초대를 받은 거예요! 함께 간 브라질 친구들은 모두 나와 같은 K-POP 팬들이었어요. 우리는 좋아하는 그룹이 비슷해서 모두 함께 환호를 했죠. 우리는 노래하고 소리 지르고 가수들의 이름을 목청껏 부르기도 했어요. 놀랍게도 그들 중 몇몇은 우리에게 멀리서나마 응답도 해주었어요. B1A4, BAP, 노지훈 그리고 갓세븐이 바로 그들이었죠! 정말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 가브리엘라 산토스(Gabriela Santos, 이화여대) 

 

 

"내 꿈은 언젠가 그들을 만나는 거예요"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하파에우 라세르다고요, <음악중심>을 보고 온 느낌을 말해보겠어요. 처음 시작부터 그 쇼는 제게 충격적이었어요. 저는 K-POP의 열렬 팬인데 처음부터 제가 좋아하는 AOA와 달샤벳의 공연을 볼 수 있었거든요. 저는 이전부터 K-POP의 많은 그룹들을 알고 있었는데 그날 새로 본 그룹들도 많았어요. 특히 신인그룹 립서비스의 공연은 참 좋았어요. 저는 가수와 청중들의 소통을 보는 것이 참 흥미로왔어요. 청중 팬들은 열광적으로 소리 지르고 그것이 가수들에게 에너지를 주어 더 신나게 노래하는 것 같았어요. 가수들도 팬들을 매우 존중하는 것이 느껴졌어요. 몇몇 노래들은 사전에 녹화가 된 것이었는데 그런 노래들도 청중 팬들을 위해 다시 무대에서 실제로 부르더군요. 그런 점이 그 쇼를 더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만들었어요. 스탭들도 아주 노련해서 무대뿐만 아니라 청중들의 반응들을 잘 콘트롤했어요. 공개홀이나 무대는 제가 TV를 보며 상상했던 것만큼 크지는 않았는데 연출자들이 카메라와 여러 효과를 이용해 TV 화면으로 보기에 아주 거대한 무대로 만드는 것 같았어요. 저에게 그날 최고의 무대는 단연코 AOA 였어요. 그 걸그룹은 열정적으로 노래와 춤을 췄어요. 아름다웠어요. 내 꿈은 언젠가 그들을 만나는 거예요. - 하파에우 라세르다(Raphael Lacerda, 고려대)  

 

 

"한국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가장 큰 즐거운 일"

이번 <음악중심> 생방송 방청은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나는 그 쇼에 두 번째로 갔기 때문에 기대가 더 컸습니다. 나는 K-POP을 사랑합니다. 아이돌의 라이브 공연을 그토록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것은 멀고  먼 브라질에 사는 우리들에겐 꿈같은 일이지요. 나는 아이돌의 공연을 보는 것을 좋아했고 그들을 만나는 것을 언제나 꿈꿔왔습니다. 가장 멋진 무대는 동방신기와 B.A.P. 그리고 갓세븐 이었습니다. 음악쇼에 가서 공연을 보는 것은 한국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가장 큰 즐거운 일 중의 하나입니다.

- 베아트리스 코스타(Beatriz Costa,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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