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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실화탐사대> 현실 영웅 주윤발 단독 인터뷰! 실화냐?(a.k.a 덕심 폭발의 좋은 예2)





"싸랑해요

싸랑해요

싸랑해요

.

.





영원한 따거(大哥)’

 영웅본색

넘사벽 사기캐(사기 캐릭터)’

 




 

그 어떤 수식어도

 

그 앞에선 부족하기만 한

 

원조 우주 대스타 주윤발!



 


 


89년 이후 '30년' 만에 ..

 

그의 음성으로

 

MBC를 사랑한다는 말을..

 

그의 마음을..(?)

 

<실화탐사대>

 

직접 확인하고 돌아 왔습니다!



 




헤미넴, 동물학대, 어린이 갑질 등

매회 화제를 모으는 아이템으로 

시청자에게 

이야깃거리,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실화탐사대>

최근 전 재산 810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은 영화배우 주윤발 씨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것도 실화냐고요?

 

그럼요

암요

오브콜스!!

 

<.>이 그 어려운 것을 또 해냅니다.



 



 

전 재산 기부 소식을 전한 후, 

접촉해 오는 대한민국 다수 매체의 인터뷰 요청을

모두 물리쳤다는 그가....

 MBC <실화탐사대>의 요청에 유일하게 응해주었다니..

 

그저 감동

 

 

..

 

예고편 공개 이후

 이춘근, 전준영 PD.

 두 남자의 사진이 더 화제라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바로 이 사진입니다.

 

세상에는 숨기지 못하는 것이 

세 가지 있다는데...


 기침, 사랑..

 

그리고 덕심....

 

두 남자의 미처 숨기지 못한 덕심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인데요.

 

 

영원한 따거영화배우 주윤발을 감동시키기 위해

영웅본색 패러디를 불사한 이춘근, 전준영 PD!


 여기에 직접 준비한 현수막까지!

 (역시... 팬질(?)의 기본은 현수막이죠^^)


 




원조 앞에서 원조를 흉내 낸 두 남자가

 (인터뷰가 끝날 때까지 두 남자는 트렌치코트를 벗지 않았다고 한다)

수줍게 펼쳐 보이는 현수막에

 주윤발 형님은 아낌없는 리액션을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팬심에 감동한 우리 '따거'는..

<.> 재출연 약속까지 했다고!!


 

 


인터뷰는 중국어가 가능한

이춘근 PD가 직접 나섰는데요.

 

한국 매체와 만남은 10년 만이라는 주윤발 씨는

 어린 시절부터, 명장면 탄생 비화,

한국과 특별한 인연까지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그의 이야기들을

꺼내놓았다고 합니다~


 


(주윤발 횽아랑 인터뷰 중)

 

아마

주윤발 씨도

취재’이기 전에

 오랜 ’과의 만남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인터뷰에 임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ㅎㅎ

 




(*얼굴 홍조 CG 아님 주의)


인터뷰 내내

정말 행복해 하는

이춘근 PD의 얼굴에

보는 사람까지 다 행복해집니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늘 점퍼 차림과 배낭을 멘 평범한 차림으로 거리를 다니며,

마주치는 시민과 셀카도 마다하지 않는 소탈함 넘치는 반전 일상으로

유명한 주윤발 배우의 모습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는 데요~





인터뷰를 마친 뒤

아쉬움으로

 머뭇거리는 제작진에게

 먼저 셀카를 찍자고 권하고, 

그 모습을 촬영하고 있을 수 밖에 없던ㅠ

카메라맨에게도 먼저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는 모습은...

그냥.. 따뜻함의 완전체..ㅠ





그 돈(기부금 8, 100)은 내 것이 아닙니다잠시 보관하고 있는 것 뿐이지요돈은 행복의 원천이 아니라고 생각해요내 꿈은 행복하고 평범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영원한 파거(发哥주윤발의 인터뷰 중 

 


그의 말에서

<실화탐사대>가 카메라에 담아 온 것은 

아마도 '전 재산 8,100억 원을 기부한 유명인'

그 이상의 무엇이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영웅본색, 

월드 따거(大哥주윤발의 

소탈한 모습과 전 재산 기부를 통해 세상에 전하는 감동의 메시지

그리고 두 PD의 홍콩 방문이 업무였는지 덕질이었는지!!


12 19요일

 저녁 8시 55

 MBC <실화탐사대>에서 

같이 확인해보시죠^^








촬영을 마치고....

이춘근 PD가 '성덕(성공한 덕후)'이 되던 순간


 


发哥(파거)를 만난 것은 MBC 입사 이래, 가장 큰 보람이었어요. 우리의 섭외에 응해준 것은 1989, 주윤발 씨가 MBC 창사 28주년을 기념해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인연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가 보편적 인류애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임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스타는 역시 그냥 되는 것이 아니네요.^^"  

- 우주 대스타 주윤발의 오랜 팬 이춘근 PD(PD라 쓰고 성덕이라 읽는다) 인터뷰 중에서 -


돈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자신의 전 재산을 기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돈은 나를 거쳐 가는 것일 뿐, 진짜 내 것은 아니다라는 주윤발 씨의 태도에, 어릴 적 영화 속에서 보았던 영웅의 모습을 눈 앞에서 직접 본 듯 했습니다 - 선배 따라 갔다가 덕심 옮아 온 전준영 PD 인터뷰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