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평양냉면 사랑'과 실향의 애틋한 그리움까지 모두 한 그릇에 담은 '옥류관 서울 1호점' 호평! 본문

MBC NOW2/보도자료

<MBC스페셜>'평양냉면 사랑'과 실향의 애틋한 그리움까지 모두 한 그릇에 담은 '옥류관 서울 1호점' 호평!

MBC블로그 2018.07.10 09:21

 

 

'MBC스페셜'의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옥류관 서울 1호점'의 1부 '평양냉면 제일일세'가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화제와 호평 속에 첫 방송을 마쳤다.

어제(9일) 방송된 '옥류관 서울 1호점'의 1부 방송은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으로 시작된 평양냉면 열풍의 현 모습과 각계 평양냉면 애호가들의 식욕 당기는 평양냉면 먹방, 그리고 실제 북한 옥류관 내의 모습을 담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향, 그리움을 상징하는 음식이었던 평양냉면은 어느덧 현재 가장 트렌디한 음식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남북정상회담 이후 국내의 평양냉면 전문점들은 북새통을 이뤘고, 이후에도 평양냉면의 인기는 계속됐다. 지난 3월 평양에서 열린 특별 공연 '봄이 온다'에 참여했던 가수 알리가 공연 이후 가장 많이 받은 질문 역시 '옥류관 냉면이 어떠했냐'라는 것일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옥류관의 평양냉면.

제작진은 연예계의 소문난 냉면 애호가인 존박과 가수 김현철, 그리고 작곡가 돈스파이크와 노회찬 의원까지 맛깔나는 냉면 먹방을 카메라에 담고 각기 그들이 평양냉면에 빠지게 된 이유와 맛을 즐기는 나름의 방법을 공개하기도. 평양냉면 사랑을 고백한 이들은 대표격인 옥류관 냉면에 대한 호기심 역시 감추지 않았다.

이어 모든 평양냉면 애호가들의 최대 관심사 '옥류관'의 모습도 공개됐다. 식사를 하는 공간은 물론 주방까지 공개되었고, '옥류관' 평양냉면의 레시피 역시 일부 공개됐다. 이어 평양냉면 전문점을 운영하는 방송인 주병진의 모습도 등장했다. 2000년대 북한을 10번이나 다녀온 바 있던 그도 '옥류관'을 다녀온 기억을 풀어 놓았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 간의 관계에도 봄이 오면서 평양 냉면 역시 사람들에게 가까워졌다. 평양냉면 집은 북새통을 이뤘고, 사람들은 평양냉면을 통해 한결 따뜻해진 남북의 관계를 실감하는 모습을 담았다.

실향민이자 대전에서 평양냉면집을 운영하고 있는 박근성 씨의 사연도 방송됐다. 아흔이 훌쩍 넘은 그는 여전히 매일 가게로 출근해 애정을 드러냈다. 실향과 부모님을 두고 온 그리움 속에서 냉면집 아들이었던 그가 할 수 있었던 유일한 일은 국수를 파는 일이었고, 그 일이 지금까지 이어오게 됐다. 여전히 고향을 향한 깊은 그리움을 간직한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종종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리움에 사무치던 고향에 가지 못한 채, 결국 박근성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가 진행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이처럼 평양냉면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남북의 여러 모습과 실향민들의 애달픈 그리움을 담으며 '옥류관 서울 1호점'의 첫 방송은 마무리됐다.

이어 예고를 통해 지난 6일(금)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옥류관 서울 1호점' 팝업스토어와 미처 다 담지 못한 평양냉면에 얽힌 이야기들을 담으며 남은 2부도 기대하게 했다. '옥류관 서울 1호점'의 두 번째 이야기는 다음주 7월 16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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