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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예술무대] 뉴욕 클래식계 핫한 음악가들! 링컨센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내한공연

[TV예술무대] 뉴욕 클래식계 핫한 음악가들! 링컨센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내한공연


오늘(15일) 방송되는 MBC ‘TV예술무대’에서는 실내악 페스티벌 ‘2017 챔버 뮤직 투데이’를 방송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 열린 챔버 뮤직 투데이는 뉴욕 링컨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소속 아티스트들의 내한공연이다.


클래식 마니아에게는 이미 유명한 페스티벌로, 이번 무대 역시 LG아트센터 3층 객석까지 청중들이 꽉 메울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아홉 번의 그래미상 수상이란 빛나는 영예를 안고 있는 첼리스트 데이빗 핀켈을 주축으로 뉴욕 클래식계 떠오르는 음악가들이 함께한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올해는 작곡가 브람스의 작품들로 무대를 꾸몄는데, 그의 실내악 작품 중 유일하게 호른을 사용한 ‘호른 3중주’도 감상할 수 있다. 이에 호른의 거장 라도반 블라트코비치가 협연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과 함께 ‘브람스, 현악 6중주 2번 Op.36’, ‘브람스, 호른 3중주 Op.40’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객석에서 볼 수 없었던 지휘자의 표정까지 생생히 담긴 오리지널 흑인 보이스 앙상블 ‘뉴욕 할렘 싱어즈(New York Harlem Singers)’ 내한공연 중 ‘O Come, O Come Emmanuel’은 ‘TV예술무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미리 감상할 수 있다. (☞ https://www.facebook.com/MBCTVartshow, https://www.instagram.com/tvartshow_official)

‘TV예술무대’의 ‘2017 챔버 뮤직 투데이’편은 오늘(14일) 밤 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