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
국가대표 ‘집돌이’들의 위험한 매력 발산

 

새 예능 파일럿 <이불 밖은 위험해>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만큼 그들이 보여준 리얼한 일상은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모이게 하기에 충분했다.


 

사람이 어색한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


첫 회에서는 이상우, 용준형, 박재정, 강다니엘 등 자타 공인 ‘집돌이’ 연예인들이 공동 휴가를 보내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과정과 첫 만남이 그려졌다.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여유가 주어졌다.


이들이 선택한 것은 특별하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감상하거나, 사 놓고 읽을 시간이 없었던 만화책을 정독하는 등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의 일상과 다를 게 없었던 것.


일에 몰두하느라 부족했던 잠을 몰아 자는 모습 역시, 체력이 방전된 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지내는 자신의 주말을 보는 듯하다는 평이 쏟아지며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


사람과 어울리는 데 익숙하지 못한 ‘집돌이’ 연예인들끼리 모이는 바람에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할지 몰라 한참을 낯가리며 서로의 눈치만 보는 상황이 뜻밖의 웃음을 안겼다. 함께 먹을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장을 보거나, 팀을 나누어 물놀이를 시도하는 등 공동 휴가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 또한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야외활동에 도전하다


2회에서는 ‘집돌이’들의 첫 야외 활동으로 수중 배구를 선보였다. 물놀이를 해 본 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한 ‘집돌이’들은 계속 한참을 머뭇거리다 수영장에 들어갔는데, 이후에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맏형 이상우가 과감하게 상의 탈의를 하며 수중 배구를 제안했고 멤버들은 어설픈 실력으로 공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마음의 문을 열어 갔다.


두 번째 야외활동은 레일바이크였다. 용준형의 제안으로 시작된 레일바이크 체험은 매표소 앞에 붙어있는 ‘화상 주의’ 푯말부터 불길함을 암시했다. 쏟아지는 햇살과 37도가 넘는 폭염, 야외 활동을 자제하라는 재난 문자가 오는 상황에서도 ‘집돌이’들은 4km가 넘는 코스를 우여곡절 끝에 완주해 냈다.


자유시간이 주어져도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집돌이’들을 위해 저녁에는 배우 소유진이 ‘놀이 교사’로 깜짝 등장해 손수 ‘특별한 취미’를 배달했다. 소유진의 방문에 출연자들은 모두 처음엔 당황했지만 ‘캔들 만들기’ ‘석고 아로마 만들기’ 등 이내 새로운 취미의 세계에 푹 빠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EXO와 워너원의 만남


룸메이트가 되어 함께 방을 쓰게 된 시우민과 강다니엘의 조합은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강다니엘은 “내가 엑소와 방을 쓰다니”라며 시우민과의 만남에 설레 하는 귀여운 동생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우민은 강다니엘을 볼 때마다 연신 흐뭇한 미소를 연발, “너 되게 귀엽다”는 말을 하는가 하면 여기저기 어지르고 다니는 강다니엘을 연신 챙기는 형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시우민과 강다니엘의 룸메 케미를 보여줬다.


스케줄 상 뒤늦게 합류하게 된 시우민은 평소 깔끔한 성격으로 휴가를 즐기는 와중에도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 각 잡기, 설거지, 청소기 돌리기 등을 선보여 ‘프로 깔끔러’, ‘살림꾼 집돌이’의 면모를 보이며 기존 ‘집돌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3회에서는 누구보다 휴가가 절실한 상황임을 밝히며 공동 휴가에 참여할 것을 요청한 객원 ‘집돌이’ 조정치가 함께 휴가를 즐기기 위해 ‘집돌이’ 하우스에 방문을 할 예정이다. 매력 덩어리 ‘집돌이’의 좌충우돌 공동 휴가 버라이어티 <이불 밖은 위험해> 3회는 오는 10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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