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에 대한 무노동 무임금 적용은 법에 따라 불가피합니다.

 

 

다매체 다플랫폼의 등장으로 지상파 방송 환경이 무한 경쟁으로 접어든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입니다. 무한 경쟁으로 광고와 콘텐츠 유통의 매출은 특히 금년 들어 현저하게 줄면서 회사의 경영에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여느 때보다 시청자와 콘텐츠 소비자의 트렌드에 부응하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발굴과 생산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이런 시점에 시청자와의 약속을 회사가 지켜내지 않는다면 결국 종편과 케이블 채널의 프로그램이 새로운 시청 흐름을 형성해서 나중에 회복 불가능한 사태가 올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장기간 쟁의 행위로 소수 지명 파업을 해오던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 본부가 최근 부분 파업으로 쟁의 행위를 확대했습니다. 보도국 카메라 부문 조합원과 보도국 취재 일반 부문 조합원의 제작거부에 대해 지명 파업을 해오던 언론노조의 쟁의 행위 확대라고 통보해왔습니다.

 

조속한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회사의 수차례에 걸친 협상 제의에 대해 언론노조는 사실상 응하지 않아왔습니다. 제대로 노사 대화도 해보지 않은 채 언론노조가 실력 행사 확대에 나선 것에 대해 회사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언론노조의 파업 행위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회사는 무노동 무임금을 강제 적용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무노동 무임금은 법에 정해진 확고한 원칙으로 사후 보전할 수 없으며 추후 다른 명목으로 보전할 경우 배임으로 처벌받게 된다는 점도 알려드립니다.

 

언론노조의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 여러분들은 참가하지 않은 사원들이 일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도 비워주시기 바랍니다. 조합원들이 파업에 참가하지 않은 직원들에 대한 업무방해를 하지 않을 것으로 믿지만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는 위법으로 형사와 민사적 조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알려드립니다.

 

회사는 각종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청자와의 약속,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묵묵히 성실히 일하는 사원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당한 업무 수행이 방해받지 않을 수 있도록 조처를 하겠습니다.

 

2017. 8. 16.

 

문화방송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은돌이 2017.08.21 23:48 신고

    mbc는정말시청자를끝까지무시하는군요
    시청자가 국민이 아니 mbc직원들이무엇을얘기하는지귀를여세요
    부끄러움은정말국민의몫인가요?

  2. addr | edit/del | reply 망둥어 2017.08.22 15:47 신고

    이게 공영방송이냐 문닫아라

  3. addr | edit/del | reply 이지원 2017.08.22 16:34 신고

    김장겸은 물러나라!

  4. addr | edit/del | reply 써니맘 2017.08.22 23:47 신고

    여러기사에서 아나운서들의 투쟁을 보며 너무나 속상해서 글을 씁니다.

    그들을 밖으로 몰아 싸우게 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소위 대한민국의 엘리트라하는 그 똑똑하고 잘난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호소하는게 무엇인가요?

    MBC는 알아야 합니다. 국민들은 다알고 있다는 것을 ~~
    당신들의 잘못을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국민들의 분노는 촛불이 되어 MBC를 삼킬수도 있다는것을~~

    투쟁에 참여하는 MBC직원 여러분 당신들은 정의롭고 아름다운 분들이십니다.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5. addr | edit/del | reply 상원 2017.08.23 09:24 신고

    (주)문화방송은 반성해야합니다

    무노동 무임금이라구요?

    아나운서는 채용할때부터 아나운서로 채용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주조실MD, 스케이트장 관리라뇨?

    일을 하게 해줬어야 일을 할거 아닙니까?

    MBC사장님, 신동호 국장님

    두분보고 스케이트장 관리하고 주조실MD하라면

    아나운서가 할일이다, 사장이 할일이다 하며 기쁘게 일 할 수 있겠습니까?

    이건 갑질도 아니고 탄압아닌가요?

    특히 신동호국장님 아나운서 직함 사용하지 마세요!!

    아나운서 맞습니까?

    아나운서로서의 기본이 없는데 아직 인물검색에는 아나운서로 되어있네요

    자녀가 있으실텐데 부끄럽지 않나요?

    아나운서라고 하지 마세요!!

    MBC아나운서 여러분 힘내세요!!

  6. addr | edit/del | reply 댓글들 한심... 2017.08.23 13:46 신고

    논리적으로 뭐가 잘못됐는지는 하나도 못 밝히면서 "국민" 타령하며 선동하는 댓글들 진짜 한심하다... 감정적으로 치우쳐 물러나라는 말밖에 못하는 인간들...

  7. addr | edit/del | reply 황병득 2017.08.27 20:14 신고

    무슨 말인지는 알겠고요, 간부님들은 사퇴하세요

  8. addr | edit/del | reply NoBigBrother 2017.09.13 14:05 신고

    네 다음 사퇴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 2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