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힐링 예능 [오지의 마법사]

일요일 저녁 6시 45분에 정규 편성된 <오지의 마법사>는 지난 방송 대비 60~70대 연령층 시청 비율이 남성과 여성 모두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여성 시청자의 시청 비율이 전 연령대에 걸쳐 고르게 증가해 ‘시청층 확대’라는 MBC의 전략이 적중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지의 마법사

“일반인은 직접 가보기 힘든 해외의 오지 속 이국적 풍광이 일요일 저녁 시간 시청 비중이 높은 중장년층, 특히 40~50대 남성 시청자의 호기심을 끈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 MBC 편성국의 분석이다.

조금은 생소한 ‘조지아’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손님은 신이 보내준 선물”이라고 말하는 순수한 현지인들의 모습은 ‘편하다’, ‘일요일 저녁에 마음이 힐링 된다’는 등 시청자의 호응을이끌었다.

또 팀의 막내로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 진우가 출연해 위너 팬을 비롯해 젊은 시청층의 유입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내고 있다.

오지의 마법사

<오지의 마법사>는 기존 여행 프로그램들과는 ‘시작점’이 다르다. <오지의 마법사>가 얘기하는 ‘오지’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지닌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그곳에서 약속되지 않은 만남,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를 통해 마주치는 ‘사람 이야기’가 중심이다.

김준현 PD는 “네팔 여행 후 ‘여행지의 정보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출연진의 피드백에 ‘조지아’ 여행에선 안내서를 제공하고, 미션을 주게 됐다”며 “파일럿 방송과 정규 편성 후 달라진 점이라면 여행 프로그램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우리의 ‘시작점’에 집중하며, 출연자들이 낯선 땅에서 경험할 마법 같은 순간들을 시청자들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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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무지개 2017.08.03 12:43 신고

    조지아 사람들이 손님을 대하는 모습이 우리에겐 사라진 모습 같아 반갑고 아쉽고 그랬어요 a팀에서 서고에 책이 많던데 그 책과 아이들 아버지도 좀 살려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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