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도 MBC 드라마 열풍은 이어진다!
퓨전 사극부터 휴먼 가족극까지 막강 라인업 소개


드라마 왕국 MBC의 여름맞이가 뜨겁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기대작들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왕은 사랑한다>가 사전제작을 마치고 7월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고, ‘빵!’ 터지는 스틸컷을 공개한 <죽어야 사는 남자>도 한국판 ‘만수르’ 최민수의 깜짝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여름, MBC가 선사하는 팩션 사극부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드라마를 미리 맛보자.


사극은 계속된다!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사극 명가 MBC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상반기였다.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군주-가면의 주인>까지 사극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온 MBC가 <왕은 사랑한다>(연출 김상협,극본 송지나)에 바통을 넘길 준비를 마쳤다.

지난 26일, “이것은 너를 나보다 더 사랑해버린 나의 이야기다”라는 임시완의 내레이션과 영상미가 돋보이는 첫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왕원’(임시완), ‘은산’(임윤아), ‘왕린’(홍종현)의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깊은 감정연기가 돋보였고, 특히 세 사람의 엇갈림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 영상은 애틋하고 아름다운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기에 충분했다.

MBC 최초 100% 사전제작인 <왕은 사랑한다>는 지난 15일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약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등 주연 배우들은 마지막 촬영까지 열연을 펼치며 스태프들과 함께 끝까지 완벽을 기했다.

 

촬영 종료 후 ‘은산’ 역을 맡은 임윤아는 “ ‘은산’이라는 캐릭터는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 ‘왕원’과 ‘왕린’ 덕분에 두근거렸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올 여름, ‘은산’과 함께 많은 분들이 ‘심쿵’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시완 또한 “많은 배우와 스태프들이 6개월간 동고동락하며 촬영한 작품이다. 매일 함께하다 보니 촬영이 끝난 후 시원섭섭한 감정이 든다. 열심히 촬영한 만큼 시청자분들도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극중 ‘왕원’의 유일한 벗이자 멜로의 대척점에 서게 될 ‘왕린’ 역을 맡은 홍종현은 “추울 때 시작해서 폭염이 시작될 무렵까지 6개월 동안‘왕린’을 연기하면서 울고 웃었다. 힘든 순간에도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여서 이겨낼 수 있었다. 촬영이 끝났다는 게 실감나지 않고 오히려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시청자의 입장에서 한 달 정도밖에 안 남은 첫 방송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겠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고려 시대 엇갈린 세 남녀의 사랑 그리고 욕망을 그린 팩션 사극 <왕은 사랑한다>는 <파수꾼>에 이어 오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판 ‘만수르’가 떴다!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


화이트 컬러의 중동 전통의상, 우아하면서도 고고한 품위, 독보적인 카리스마까지! 지난 26일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사진 속 최민수의 모습이다.

석유 재벌 캐릭터로 변신한 최민수는 극 중 중동 작은 왕국의 ‘수아드 파드 알리’ 백작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연기를 위해 머리를 자르고 수염을 기르는 등 중동 백작으로 깜짝 변신한 그의 모습은 극 중 캐릭터와 찰떡같이 어우러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대본 리딩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아랍어와 영어를 선보이며 스태프들에게 ‘갓민수’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이에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최민수가 아닌 다른 백작은 상상할 수 없다. 지금까지 봐왔던 최민수와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백작의 딸 ‘이지영A’로 분한 강예원은 강한 생명력으로 억척스러운 삶을 사는 현실적인 아줌마 연기로 대한민국 주부들의 마음을 대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성록은 강예원의 연하 남편이자 잘생긴 외모의 은행원 ‘강호림’ 역을 맡아 외모와 상반되는 어리숙한 행동을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지금까지 보여줬던 진지한 연기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매력적인 커리어 우먼 ‘이지영B’로 분한 이소연은 벌써부터 극 중 캐릭터에 완벽히 빙의 한 듯 짧은 커트 머리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소연은 파격적이고 색다른 캐릭터로 완벽 변신을 예고해 그녀가 보여줄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조태관, 배해선, 김병옥, 황승언 등 주연 배우들의 조력자로 개성 넘치는 매력을 뽐낼 막강 조연 배우들 라인업 역시 최강이다.

이처럼 배우들 간의 남다른 찰떡 호흡과 드라마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벌써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는 <죽어야 사는 남자>는 <메리대구 공방전> <내조의 여왕>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고동선 PD가 연출을, 김선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중동의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인 <죽어야 사는 남자>는 <군주-가면의 주인>의 후속으로 오는 7월 19일 수요일 첫 방송된다.


하지원, 한예슬 막강 라인업 준비 완료

배우 하지원, 한예슬 등 막강 여배우 캐스팅도 주목할 만하다.

하지원은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연출 박재범, 극본 윤선주)에 합류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의사 역할에 도전했다. 하지원은 극 중 경쟁에는 익숙하지만 인간적 교류에는 소질이 없는 실력파 외과의사 ‘송은재’ 역을 맡았다.

또 강민혁, AOA 민아 등도 출연을 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원과 연기 호흡을 할 내과의사 ‘곽현’ 역은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이 맡는다. 강민혁 역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의사 역에 도전,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병원선>은 의료 시설이나 병원의 역할을 하도록 설계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의사들 이야기다.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휴먼 아일랜드 메디컬 드라마로 <하얀거탑> <골든타임> <뉴하트> 등 최강의 의학드라마를 선보인 MBC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예정이다. <병원선> 제작진은 “주인공을 하지원이 맡아 든든하다. 그녀의 깊은 연기가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넘어선 인간적 교류를 통해 성장해가는 의사들의 따뜻한 울림을 빛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목드라마 <병원선>은 8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배우 한예슬과 김지석이 <노 섹스 앤 더 시티(가제)>(연출 이동윤, 극본 이선혜) 출연을 확정지었다. <노 섹스 앤 더 시티(가제)>는 1983년생, 35살의 모태 솔로 세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첫사랑을 시작하게 된 이들이 사랑과 우정을 통해 성숙해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8월 첫 촬영에 들어갈 준비가 한창이다.

<가화만사성>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이동윤 PD가 연출하는 <노 섹스 앤 더 시티(가제)>는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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