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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월 세계 최강 한국 여자골프 국내파 VS 해외파 맞대결

올 11월 세계 최강 한국 여자골프 국내파 VS 해외파 맞대결
-<MBC 창사 56주년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개최
-ING생명 3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 참여..‘골프여제’ 박인비 선수 대회 호스트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여자골프 선수들이 올 가을 국내파와 해외파로 나뉘어 명품 샷 대결을 펼친다.

 

MBC와 ING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MBC에서 <MBC 창사 56주년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의 타이틀 스폰서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


총상금 10억 원이 걸린 <MBC 창사 56주년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11월 24일부터 부산(장소 추후 확정)에서 사흘 동안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김자영 프로의 부활과 장하나 프로의 복귀로 전력이 더욱 탄탄해진 KLPGA팀이 박인비, 유소연 프로가 이끄는 LPGA팀에게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타이틀 스폰서 후원 조인식에는 MBC 김장겸 사장과 ING생명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이사, 대회 호스트이자 홍보대사인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가 참석했다.


김장겸 MBC 사장은 “2015년 성공적으로 시작한 챔피언스트로피는 3년 만에 모두가 주목하는 빅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16 리우올림픽의 영웅 박인비 프로의 초청 대회로 치러진 작년 대회는 화제성이나 완벽한 대회 운영으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며 “올해도 한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챔피언스트로피’에 큰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년 연속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는 ING생명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은 “챔피언스트로피는 전 세계에서 한국만 할 수 있는 포맷이다. 3년 전 이벤트 대회로 출발했던 챔피언스트로피가 여자골프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인비 선수는 “저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선수들이 이런 좋은 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3년 전 챔피언스트로피를 기획할 때부터 함께 해 애착이 가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선수는 “갈수록 해외파와 국내파 선수들의 기량 차이가 줄어들고 있어 대회에 임할 때마다 긴장하게 된다. 올해 대회에서도 선수 대표로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로 보답드리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는 지난 2015년 세계 최정상급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이 KLPGA의 국내파와 LPGA의 해외파로 나뉘어 팀 대항전으로 처음 열렸다. 세계 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선수가 호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작년 대회에서는 행사 기간 모두 1만 2천여 명의 갤러리들이 운집하는 등 성공리에 행사를 마친 바 있다.


또한 <MBC 창사 56주년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5년 부산 베이사이드 CC, 2016년 부산 동래베네스트 GC에 이어 올해 대회까지 3년 연속 부산에서 열리며, 부산을 대표하는 골프 축제로 위상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라면 누구나 참가하고 싶어 하지만 아무나 참가할 수 없는 대회’라는 모토로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경기 방식으로 올해도 골프계 최고의 이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는 전 경기 지상파 및 스포츠채널 생중계와 뉴미디어에 적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골프를 즐기는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