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200회

출연자와 시청자, 모두가 힐링하는 예능 프로그램

 

금요일 밤 예능프로그램의 터줏대감! <나 혼자 산다>(연출 황지영·정다히)가 200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에 김장겸 사장은 <나 혼자 산다>의 제작진을 찾아 4주년과 200회를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4년 동안 MBC의 금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나 혼자 산다>. 쉼 없이 달려온 지난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200회에선 ‘혼자’가 아닌 무지개 회원들이 ‘함께’ 제주도로 떠났다.
 

 

 

예능과 다큐멘터리의 만남

 최근 ‘혼밥, 혼술’(혼자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심을 일컫는 신조어)이라는 단어가 유행할 만큼 ‘혼자’ 생활하고 행동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풍경이 됐다.

 2013년 3월,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세태를 발 빠르게 반영한 예능 <나 혼자 산다>는 유명인의 ‘혼자 라이프’를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아내며 예능과 다큐멘터리를 접목한 신선한 프로그램 포맷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사람에 대한 ‘배려’가 제1의 덕목인 예능

 <나 혼자 산다>는 스타가 주어진 역할을 연기해야 하는 것이아니라,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생활을 보여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때문에 제작진은 섭외부터 방송이 나가기 직전까지 출연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모든 과정을 예민하게 살핀다. 이는 ‘어려운 결정을 한 출연자’와 ‘방송만으로 한 사람을 판단하게 될 시청자’ 모두에 대한 제작진의 배려다. 이런 ‘사람에 대한 배려’가 <나 혼자 산다> 롱런의 원동력이 아닐까.  

 

함께라 더욱 빛나는 ‘무지개 회원’

 제작진이 공개한 200회 특집 예고에선 무지개 회원들이 제주도로 M.T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보물찾기를 하며 승부욕을 불태우고, 늦은 밤 삼삼오오 모여 술 한 잔 기울이는 무지개 회원들… 여기에 간질간질 묘한 기류가 흐르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모습 등 제주에서의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 가는 이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의 황지영 PD는 “앞으로도 금요일 밤이면 시원한 맥주 한 캔 마시며 때로는 함께 울고, 낄낄거리며 웃을 수 있는 ‘친구’ 같은 프로그램으로 남고 싶다” 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담긴 바람을 이야기했다. 

 혼자서도 빛나지만 함께이기에 더욱 빛나는 무지개 회원들의 제주 이야기는 오는 14일 밤 11시 5분에 확인할 수 있다.                                                       

 

mini interview :: <나 혼자 산다> 황지영 PD

“진짜 모습을 통해 진심을 전하고 싶어요”

 

 

<나 혼자 산다>를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하게생각하는 부분은.

 

촬영을 할 때 세운 원칙은 제작진의 개입을최대한 배제하고, 다소 밋밋한 내용이 담기더라도, 억지로 꾸며내지 않은 진짜 모습을전하고 있어요.

또 방송에 대한 욕심으로 자극적인 그림과내용만 모아 매주 화젯거리를 만들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사람을 소모성으로 생각해선 안되죠. 때문에 우리는 ‘단 4~50분만으로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고 있어요.

 

<나 혼자 산다>를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인가.

 

바로 떠오르는 건 ‘다니엘 헤니’편이에요. 제작의 모든 과정이 쉽지않았지만 방송 후 <나 혼자 산다>가 다시 많은 시청자에게 관심을받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또 출연자에 대한 대중의 평가가 좋게변화해 가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이 진심을 알아 봐 준 것 같아 참고마웠어요.

 

동고동락하는 팀원들에게 한 마디.

 

우리 팀원들은 모두가 ‘일당백’입니다. 팀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 이 하나로 모든 어려움을 감수해주고 있어요.

함께 짐을 나눠 들어주는 정다히 PD, 강행군에 선배들이 원망스러울 법도 한데, 오히려 더 의욕적으로 임해주는 조연출들, 섭외는 물론, 마치 엄마(?)처럼 출연자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챙기는 일까지 너무 잘 해주고 있는 작가들 이하 모든 제작진에게 평소 표현은 못해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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