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4U <푸른밤 이동진입니다> 기자간담회

<푸른밤> 새 DJ, 영화평론가 이동진

 

하루의 끝이자 시작 무렵인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방송되는 FM4U <푸른밤>(91.9MHz 서울·경기)의 새로운 DJ로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낙점됐다. 지난 3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푸른밤> 여섯 번째 DJ 이동진을 만나보았다.


지난 3일 가든스튜디오에서는 FM4U <푸른밤 이동진입니다>(이하 <푸른밤>)의 새로운 진행자가 된 이동진과 유천 PD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표준FM <이동진의 꿈꾸는 다락방> 이후 4년 만에 MBC로 복귀한 이동진 DJ는 “음악을 들으면서 생각을 꾸준하게 메모해왔었는데 (<푸른밤>은) 다른 일정을 줄여서라도 맡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라며 <푸른밤> 진행자가 된 소회를 밝혔다.

 

 이동진 DJ는 또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시간이기 때문에 매일 청취자들이 내어주는 2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꾸준하게 팟캐스트 <빨간 책방>, 각종 영화 시네마 톡을 진행하면서 방송에 대한 감각을 키워온 이동진에 대해 유천 PD는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하면서 “나이 어린 친구들에게 아이돌이 주가 되는 라디오가 아닌, 깊이 있는 방송 (<푸른밤>)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동진이라는 DJ는 많이 가공하지 않아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풍미가 높은 등급의 한우 같다”며 “소금 약간과 후추만 뿌려서 해도 잘 되지 않을까”라며 높은 신뢰를 보였다.

 

 그러면서 <푸른밤>의 주요 청취자들이 10대에서 20대였던 것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유 PD는 “충분히 이동진 DJ가 잘 끌고 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동진 DJ는 “성시경, 김숙, 이윤석 등 지인들에게 축하 문자를 받았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성시경 씨의 문자였다”며 “라디오 DJ는 오래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담백하면서도 솔직한 이동진 DJ의 색깔이 담긴 FM4U <푸른밤 이동진입니다>는 매일 밤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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