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상암 MBC 스케이트장,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와 난민초청 개장행사 열어
- 오는 26일 오후 6시 10분 ‘생방송 오늘 저녁’ 통해 방송 예정

 

 

 

 

MBC는 23일 오후 1시 ‘DMC 페스티벌’ 메인 무대 자리인 상암문화광장에서 상암 MBC 스케이트장 개장을 기념해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와 함께 하는 난민초청 개장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최근 개최된 쇼트트랙월드컵4차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평창올림픽의 확실한 기대주인 심석희 선수가 일일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에 체류 중인 난민 12명과 외국인 유학생, 직업재활센터 학생 등 30여 명에게 스케이팅을 가르쳐주고 함께 타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석희 선수는 “MBC에 스케이트장이 생겼다고 해서 좋은 일에 저의 재능을 기부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직접 스케이트를 타보고 많은 분들과 함께하니 더 재밌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치적인 이유로 사막의 나라 이집트에서 온 이마드씨(43세, 남)와 자이드씨(33세, 남), 에티오피아에서 온 에프렘씨(23세, 남) 등 행사 참가자들은 힘겨운 망명 생활 속에서도 생전 처음 얼음 위를 걸어봤다는 사실에 즐거워했다.

 

난민들과 함께 행사에 초청된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아 우리나라에 온 젊은 유학생들로, 상암 MBC 스케이트장 개장 행사에 초대돼 기쁜 마음을 전했고,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의 학생들은 학업과 근로에 바쁜 일정 속에서 오랜만에 겨울 스포츠의 재미를 만끽했다.

 

이 행사는 정치적, 종교적 박해를 피해 한국에 온 난민들에게 제일 먼저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6일 오후 6시 10분 ‘생방송 오늘 저녁’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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