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서울의 대표 명소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은 <상암 MBC 스케이트장>이 지난 달 23일 개장,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세 해째를 맞는 <상암 MBC 스케이트장>은 지난 10월 약 49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큰 주목을 받았던 ‘DMC 페스티벌’의 메인무대인 상암문화광장에 위치한 야외 특설 스케이트장이다.

 

2월 5일까지 운영하는 스케이트장은 가로 60m, 세로 25m 의 크기로, 400명 가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총 8회 차에 걸쳐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주중 시간당 3천원, 주말과 공휴일은 5천원이며, 어린이는 만 6세 이상 이용 가능하다. 스케이트와 헬멧은 무료로 대여한다.

 

지난 해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스케이트 강습도 진행된다. 강습은 1주일 과정으로 평일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습기간 중에는 무제한 프리 스케이팅이 가능하다. 강습비는 11만원이며 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지난 달 23일 개장 당일에는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심석희 선수가 일일 강사로 나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지적 장애 학생들에게 스케이트 타는 방법을 가르치며 함께 스케이트를 타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케이트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MBC 조규승 신사업개발센터장은 “올해는 겨울방학 일정에 맞춰서 개장일을 잡았고, 휴게실을 더 넓히는 등 편의시설도 확충해 이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또 “상암 MBC 스케이트장은 드라마, 예능, 보도 등 MBC프로그램의 제작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스케이트를 타면서 숨은 명소를 찾는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케이트장 이용은 사전 예약과 현장 티켓 구매가 모두 가능하며, 기상 상황에 따른 운영 변동에 관한 문의는 홈페이지(www.mbcskate.com)를 참고하면 된다.

 

* 스케이트장 관련 문의 : 02-78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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