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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모' 8회 자체 최고시청률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8회가 시청률 13.3%(TNMS, 수도권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마지막 일요일에 방송된 6회에 비해 1%p 이상  상승하며 변곡점을 지나 뚜렷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다음주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 역시 증폭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방송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서서히 드러나는 이현우(김재원 분)와 아버님 한형섭(김창완 분) 사이의 과거, 악연으로 시작된 이현우와 한정은(이수경 분)간에 꼬여가는 사건, 들이닥친 두 며느리 서혜주(김선영 분)와 강희숙(신동미 분)간의 불화, 막내아들 한성준(이태환 분)과 사돈처녀 오동희(박은빈 분) 사이에 싹트는 설레임으로 극적 긴장감과 쫀득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한지붕 동거를 시작한 데다, 오빠의 빚을 갚기 위해 성준이 본부장으로 있는 회사에 출근하게 된 동희. 그녀는 회사 안의 궂은 일을 다 떠맡게 되고, 성준을 자기 남자로 만들고 싶어하는 방미주 이사의 견제 아닌 견제까지 받기 시작한다. 그러한 가운데 왠지 동희에게 마음이 자꾸 가는 성준은 동희와 같은 차로 퇴근하기까지 이르는데,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는 위기에 몰린 동희를 구하기 위해 그녀를 품에 숨기고 몸으로 막아서는 성준의 모습에서 8회가 마무리되며 안방극장의 여심을 대폭발시켰다. 


젊은 두 주인공의 설레이는 심쿵 로맨스가 펼쳐지며 안방극장의 예열을 마친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독립해서 제 가정을 꾸리던 자녀들이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각종의 사건을 그리는 '유쾌한 대가족 동거 대란 극복기' . 오는 토요일(10일) 9회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