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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매거진M> 방송11년 친절한 경제 길잡이

주목::500회 맞은 <경제매거진 M>
경제생활 중심에서 길을 제시하다

 

경제 이슈와 정보를 쉽고 명쾌하게 제시해온 <경제매거진 M>이 지난 25일 방송 500회를 맞았다. 2005년 10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1년 동안 경제 길라잡이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경제매거진 M>을 만났다.

 

경제생활 중심에 서다
<경제매거진 M>이 경제라는 이슈를 다루면서도 오랜 시간 장수할 수 있었던 것은 시청자의 처지에서 시청자가 궁금해 하는 것을 해결해 주었기 때문이다. 재테크나 창업, 세무 등 전문 분야부터 돈 되는 집안 정리법, 저가 여행 시 주의할 점 등 시청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실속 정보들이 바로 그것. <경제매거진 M>은 ‘돈이 보인다’, ‘싸게 알차게’ ‘Y리포트’ 등 6개의 코너들을 통해 유용한 정보들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증권· 부동산· 재무 등 10명의 학계 및 업계 전문가를 자문 위원으로 두어 정확하고 차별화된 경제 정보를 엄선하는 것도 <경제매거진 M>의 강점이다. 시청자 김길중 씨는 “60대이다 보니 아무래도 빚을 줄이고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며 “<경제매거진 M>에서 방송했던 주택 연금에 가입하는 방법과 은퇴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 짠 내 나게 아끼는 재테크 방법 등은재밌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500회 특집 설문, ‘당신의 노후는 안녕하십니까?’
<경제매거진 M> 500회 특집 방송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획 의도를 반영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2016년 당신의 노후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한 설문 조사를 통해 노후 준비 상황과 걸림돌은 무엇인지, 방송을 시작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노후에 대한 걱정의 변화상 등을 <경제매거진 M> 렌즈에 담았다. 또 재취업과 창업, 귀농 등을 통해 ‘인생 2막’을 연 사람들을 만나 달라진 삶을 조명했다. <경제매거진 M>의 김성식 시사제작 1부장은 “500회 특집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달라진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청자들의 고민을 함께 생각해보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알찬 경제 정보를 찾아 친절하고 쉽게 전달하는 경제 길잡이가 되겠다”고 말했다.임현주 아나운서와 함께 <경제매거진 M> 진행을 맡고 있는 최대현 아나운서는 “10년이 넘은 장수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 더욱 쉽고 재밌는 눈높이 경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제작진들 모두 노력하고 있다”며 “브렉시트 등 대내외 여건이 불확실하지만, 10년 후를 내다보며 시청자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경제매거진 M>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글. 홍보국 한혜림(mbcweekly@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