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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이 ‘사랑’으로 물들다

<휴먼다큐 사랑>

안방극장이 ‘사랑’으로 물들다


가정의 달 5월, ‘사랑’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휴먼다큐 사랑>은 인간 내면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담은 다섯 편의 다큐를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




1편 ‘엄앵란과 신성일’

원조 톱스타 부부 엄앵란 & 신성일. 스캔들, 별거 등 독특한 결혼 생활로 늘 화제를 몰고 다닌 부부는 엄앵란의 암 선고로 서로를 다시 보게 된다. 여든, 인생의 끝자락에서 돌아본 삶과 죽음 그리고 부부의 의미가 전파를 탔다.



2편 ‘러브 미 텐더’

‘치매’라는 무서운 질병에 대한 장기간의 관찰과 기록! 그리고 치매에 걸린 아내의 옆을 묵묵히 지키는 남편의 변함없는 사랑을 담았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아내와 떠난 일본 오사카 첫 여행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




3편 ‘내 딸 미향이’

역대 <휴먼다큐 사랑> 중 가장 긴 3년이라는 제작 기간! 딸을 입양 보낸 탈북 여성의 이야기다. 다시 한국으로 딸을 데리고 가고 싶은 친어머니와 보낼 수 없다는 양어머니 사이에서 갈등하는 딸 미향이의 모습을 담았다.




4편 ‘시간을 달리는 소년 원기’

국내에서 확인된 단 한 명뿐인 소아 조로증 환자 원기. 남들보다 8배나 빠르게 흐르는 야속한 시간 속에서 희망을 놓을 수 없는 부모님. 고통의 순간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삶의 행복을 채워나가는 원기와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5편 ‘사랑하는 엄마에게’

기적적인 만남으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쌍둥이, ‘사만다 & 아나이스’. 그들의 기다림과 만남의 순간들, 또 다른 기적을 기다리는 심경을 담았다. 두 사람은 과연 고향인 부산에서 친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


MBC 박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