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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새 MC 임지연 "통통 튀는 진행! 기대해 주세요~"

[섹션TV 연예통신] 새 MC 임지연 "통통 튀는 진행! 기대해 주세요~"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를 발 빠르게 전하는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이 8월 초 새로운 안방마님인 임지연을 맞았다. 상큼한 매력으로 연예정보를 생생하게 전하는 MC 임지연을 만났다.

 

 

 

지난 2일, <섹션TV> 생방송이 진행되는 방송센터 B스튜디오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이날은 새 MC 임지연이 첫 방송을 하는 날. 방청객들은 임지연의 등장에 큰 환호를 보냈다.


떨리는 모습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임지연은 “<섹션TV>는 내가 10살 때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그때부터 쭉 지켜보면서 ‘저 자리가 내 자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꿈이 이루어졌다”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열정을 드러냈다.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친 소감을 묻자 “처음으로 도전하는 MC인데 생방송이라 긴장이 많이 됐다”며 <섹션TV>를 평소 즐겨 본 것이 진행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김국진 선배를 비롯해 모든 패널들이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저를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고마웠다. 가족같은 <섹션TV>의 분위기 메이커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자신만의 다른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MC 경험이 없어 성숙하고 노련한 모습은 보여줄 수 없겠지만, 통통 튀고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전하려고 한다”며 <섹션TV> 출연진 중에 가장 나이가 어린 만큼 재간둥이 역할을 하며 팀의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싶다며 웃었다.

 

영화 <인간중독>을 통해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그녀는 “연기가 아닌 실제 자신의 솔직 담백한 모습을 <섹션TV>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연신 행복한 미소를 뗬다. 마지막으로 임지연은 10년 후 자신의 모습에 대해 “상상치도 못한 역할을 맡아서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으면 좋겠다. 또 <섹션TV> 안방마님을 계속 하고 있지 않을까?”라며 장수 MC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MC 임지연의 활약이 기대되는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 MBC | 박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