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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4U <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 출근길에 웃음꽃 활~짝

FM4U <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 

출근길에 웃음꽃 활~짝 피우는 라디오


FM4U <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가 4월 청취율 조사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난 2월에 이어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수성했다.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 굿모닝FM >의 저력을 살펴봤다.

 


하루의 원동력은 < 굿모닝FM >에서!


5월 28일 오전 7시, < 굿모닝FM > 생방송 스튜디오에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했다. 오프닝 멘트 후, DJ 전현무가 시청자들에게 모닝콜을 하는 ‘범국민 지각 방지 프로젝트, 기상!’ 코너가 진행됐기 때문. 잠이 덜 깬 목소리로 전화를 받은 청취자가 DJ전현무의 목소리를 듣고 환호성을 지르자, 현장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이어 총 4부에 걸쳐 진행된 < 굿모닝FM >은 어려운 뉴스 기사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쉽고 재밌게 풀어주는 ‘친절한 뉴스’ ‘주관 뉴스’ ‘주입식뉴스’ 코너를 통해 알찬 정보를 제공했고, 청취자들의 참여로 이뤄지는‘퀴즈쇼, 시경과 기상청’ ‘문자쇼, 티키티키’ 코너를 통해 생생하고 신선한 재미도 선사했다. 


전염병 메르스, 음성 무제한 통신요금 등 새로운 뉴스와 정보를 꼼꼼히 전하면서도 다양한 구성으로 재미를 더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문자와 인터넷 라디오 mini 등으로 수신된 청취자들의 피드백들이 소개돼, 재미는 물론 화제성·시의성 등을 두루 갖춘 아침 프로그램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 굿모닝FM >의 매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안아드림’ ‘찍어드림’ ‘반차 콘서트’ 등 기발한 공개 방송을 진행해 친근함과 생동감을 배가시키고 있는 것. 아침 프로그램으로는 드물게 청취자들과 직접 소통한 덕분에 “출근길이 즐거워졌다” “< 굿모닝FM >에서 해피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 같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재미와 정보, 균형미를 살렸다!


2013년 9월, 전현무를 DJ로 맞은 < 굿모닝FM >이 지난 2월, 한국리서치의 청취율 조사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불과 1년 3개월여 만에 5위에서 1위로 도약하며 FM4U의 상승세를 견인하는 것은 물론, 출근길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도 위상을 떨치고 있다.


< 굿모닝FM >의 연출을 맡고 있는 송명석 PD은 “청취자와 직접 만나며 소통에 적극 나선 덕분”이라며 “소시민의 삶에 공감할 수 있는 마인드와 순발력을 갖춘 전현무의 스타일이 프로그램의 여러 코너와 시너지를 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제작진의 탄탄한 팀워크도 주효 했다. ‘뛰어난 연출력을 자랑하는 PD’ ‘센스 있는 작가’라며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제작진들은 돈독함을 자랑한다. ‘정보와 재미의 균형이 잘잡혀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이들은 이른 아침 출근하는 수고는 기본, 생방송 현장에서는 일당백을 해내고 예능과 시사를 오가는 회의에서 중심을 잡으며 < 굿모닝FM >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다.


송 PD는 “‘대한민국 아침 라디오 1등’이라는 인기와 파급력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청취자에게는 힘을 주고, 좋은 일에는 힘을 보탤 수 있는 책임감있는 방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DJ 전현무 “대한민국의 아침을 책임지겠습니다!”



Q.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달성한 소감은

이렇게 빨리 1위가 될 줄을 몰랐는데, 감사할 따름이에요. 시골의 한 어르신이 저를 보고 ‘무디(전현무 DJ의 줄임말)’라고 부르시기에 많이들 듣고 계시는 구나 생각했었는데, 결국 이런 날이 오네요(웃음).


Q.지난 2년 여간 < 굿모닝FM >을 진행하며 달라진 점이 있다면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이미지를 세탁(?)했다는 점이죠(웃음). 청취자들과 소통하면서, TV로는 보일 수 없던 모습들을 가감 없이 보여 줄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Q.앞으로의 각오는

지금 < 굿모닝FM >의 생명력을 유지하는 데 힘써야죠. 정체되는 순간,프로그램은 생명력을 잃기 마련이잖아요. ‘대한민국 아침=전현무’라는 공식을 세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담금질하겠습니다!